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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최고급 라인 ‘블랙에디션 슬림’


 
LG전자가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최고급 라인 ‘블랙에디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21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S3MFC)을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 첫 선보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의 두 번쨰 작품이다. 앞서 작년 10월 출시한 블랙에디션(S5MB)은 한 번에 6벌의 의류를 관리할 수 있고 롱패딩 등 부피가 큰 겨울옷도 관리할 수 있는 대형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은 기존 제품을 경량화한 모델이다. ‘무빙행어(Moving Hanger)’ 기술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며 털어줘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줄 수 있다. 또 물 입자의 1600분의 1 크기인 미세 증기를 활용해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또한 바지 칼주름 관리 기능으로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주고 생활 주름도 말끔하게 없애줄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기술을 적용한 트롬 스타일러를 니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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