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운대문화회관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209/art_15510568168526_4ddb9e.jpg)
해운대문화회관이 28일 ‘인상주의 화가들과 함께 하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한 음악, 그림을 만나다 공연을 한다. 해설과 함께 인상주의 화가 마네, 르누아르, 드가, 모네의 작품들 그리고 뮤지컬, 한국가곡 등 성악곡들로 구성이 된 공연이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그동안 ‘음악, 여행을 만나다 시리즈 - 이탈리아, 스페인 음악기행’을 열어 왔다. 아트 커뮤니케이터인 김성민 해설가의 해설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김성민 해설가는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 1000회 이상을 비롯, 다수 기관에서 공연전문 해설가로 활약해왔다. 이번 공연 역시 김성민 해설가가 진행한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독일 유학파 출신으로 다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는 테너 문한솔, 스페인ㆍ프랑스 출신 다수 콩쿨 수상과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는 바리톤 허종훈 그리고 독일 유학파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피아니스트 김경미 등의 아티스트가 있다.
이번 공연 끝으로 해운대문화회관은 3~4월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2개의 공연장(해운홀, 고운홀)이 휴식을 갖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