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게 스타벅스라고? 4층짜리 리저브 매장 눈길 


 
일본 도쿄에 들어선 4층 건물 짜리 스타벅스 건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재팬은 나카메구로 중심지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를 최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스터리는 스타 벅스의 48년 커피 역사를 기념하고 품질, 기술, 서비스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일본의 깊은 문화적 인식을 보여주는 매혹적인 몰입형 커피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이곳은 전세계 다섯 번째 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이다. 메구로 강변에 있는 벚꽃을 테마 삼아 실내 디자인을 꾸몄다. 건물의 유리 벽과 테라스 형태로 되어 있는 위층은 주변 동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또 위층 방문객들은 벚꽃나무와 거의 같은 높이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매장에는 또 55피트 짜리 붉은색 구리 로스터리 커피통이 있다.
 
또한 이 매장에는 일본풍의 느낌을 철저히 살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구마 겐고가 협업했다. ‘커피의 진정한 깊은 맛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일본 현지 공예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100가지가 넘는 독특한 커피 및 티 음료와 기타 상품을 판매하고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의 프린치(Princi) 브랜드 베이커리 메뉴도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