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리바트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310/art_15522055549406_67b132.jpg)
현대리바트가 경기 남양주 다산동에 ‘리바트 스타일샵 남양주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3개 층 건물에 영업면적 2148㎡(약 650평) 규모로 꾸며졌다. 1층에는 소형, 중형 면적의 쇼룸이, 2층에는 대형 면적의 쇼룸이 있다. 3층에는 서재와 자녀방으로 구성돼, 책장과 아동 가구 등이 전시된다. 침대ㆍ소파ㆍ식탁 등 총 300여 종의 가구를 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들은 손쉽게 전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 전철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도농역 사이에 있고, 자동차로는 경춘로와 인접해 있다.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주민들에게는 거리가 비교적 가깝다. 현대리바트 측은 매장 내 쇼룸을 꾸밀 때 인근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로 소형(공급면적 66~98㎡ 기준)ㆍ중형(공급면적 99~132㎡ 기준)ㆍ대형(공급면적 132~165㎡ 기준) 등 면적별로 준비했다.
중형 면적의 쇼룸의 경우, 인근 아파트와 유사한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벽지나 바닥재 같은 마감재도 같은 소재를 사용고, 소형 면적의 쇼룸은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모듈 가구 ‘모듈플러스’를 적용했다. 또 대형 면적의 쇼룸에는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H.MONDO’의 6인용 식탁과 고가 제품을 놓았다.
현대리바트는 남양주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남양주 전시장에서 50여 개 주요 제품을 10~35%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도 오픈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