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의 호텔현대목포가 올해 결혼을 계획하는 예비 신혼부부 100명(50쌍)을 초청해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2019 웨딩 시연회’를 연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리뉴얼한 호텔현대 목포의 컨벤션 웨딩홀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하루에 단 한 커플을 위한 결혼식을 하는 호텔현대 목포의 웨딩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행사는 이달 23일 오후 3시부터 호텔현대 목포 1층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다. 예비 신혼부부는 오는 21일까지 메일 또는 유선으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실제 웨딩을 미리 볼 수 있는 ‘뮤지컬 웨딩 시연’, 웨딩 당일에 제공되는 메뉴 40여종 시식, 호텔 숙박권 등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별도로 목포시내 웨딩업체 및 각 부문별 웨딩 전문가들이 자리하여 고객별 웨딩상담을 동시에 한다. 

호텔 측은 또 시연회 당일 계약 고객에게는 식대를 10% 할인해 3만4200원(정상가 3만8000원 기준)에 제공한다. 저녁, 일요일, 7~8월 웨딩 계약 시에는 2만98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모두 음료와 주류 포함 가격이다. 이 외에도 신랑신부  스위트룸 무료 1박 및 2인 조식, 웨딩홀 대관료(200명 이상시), 조화 꽃장식, 목포시내 45인승 셔틀버스, 결혼 1주년 기념 호텔 숙박권(2인  조식 및 석식 포함)가 무료로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