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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봄 맞이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제안


 
가구 브랜드 시디즈가 봄 시즌을 맞아 ‘웜 미니멀리즘’을 테마로 한 집안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제안은 미니멀리즘에 따뜻함을 더한 스타일로, 미니멀스타일 특유의 차가운 느낌을 덜어내는 대신 온기를 더해주는 패브릭과 각종 소품을 활용해 공간에 따뜻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시디즈의 ‘펑거스’는 서재나 공부방의 보조의자, 화장대 의자 등 집안 곳곳의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인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디자인했으며, 과하지 않게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침실에서는 알레르망의 이번 시즌 신제품인 ‘세비야’가 눈에 띈다. 네이비 컬러에 점묘법을 활용한 보타니컬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우아한 디자인과 자연풍 색채가 조화를 이룬다. 
 
벽 부분에서는 최대한 심플하게 두는 대신, 거실이나 침실에 자연스러운 풍성함을 살릴 수 있는 조명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필립스 LED 티라이트 6세트’는 따뜻한 노란색 조명으로 초를 켜 놓은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 식탁 위, 침대 옆, 욕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6개의 반투명 유리잔으로 구성됐다. 간단한 캔들의 기울임을 통해 조명을 끄고 켤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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