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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 출시...도서관 수준 소음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포터블 PM1.0 센서가 장착됐다. 또 듀얼 인버터 모터가 분당 5000rpm(쾌속 모드 기준)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흡입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도 달려 있다. 

 

또 이 제품은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약풍으로 작동할 경우 도서관 소음 수준인 23dB 정도만 나온다. 충전도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시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신제품은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게는 생수 한 병과 비슷한 530g이며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가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크기다. 81mm 크기인 차량 컵홀더에도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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