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베린저, 오크 버번 배럴에 숙성한 와인 ‘베린저 브로스’ 국내 출시

 

미국의 유명 와인 브랜드인 베린저가 오크 버번 배럴에 숙성한 ‘베린저 브로스’ 와인을 21일 국내 출시했다.

 

와인저 브로스는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 처음으로 포도나무를 심은 제이콥과 프레드릭 베린저 형제를 나타내는 이름이다. 이 술은 아메리칸 오크 버번 배럴에 60일 동안 숙성을 했다. 국내에는 베린저 브로스 카베르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등 2종이 이마트에 출시됐다.

 

베린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으로 ‘리빙 와인 라벨’ 앱 한국어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소비자가 브로스 와인 라벨을 촬영하면 라벨 속 인물들이 실제처럼 움직이며 미국 나파 밸리에서 베린저 형제가 처음 와인 사업을 시작하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