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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브라세리 ‘더 트웨니식스’ 오픈…동서양 메뉴 출시 

 

여러 호텔 브랜드가 한 건물에 동시에 있는 ‘호텔플렉스’인 서울드래곤시티가 다이닝 룸과 라운지 바가 결합된 콘셉트의 브라세리(Brasserie) ‘더 트웨니식스(THE 26)’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트웨니식스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26층에 있다. 낮에는 남산 뷰가 한 눈에 보이고, 밤에는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동서양의 메뉴와 스낵,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다. 쇠고기 카르파쵸·브루스케타 등의 가벼운 에피타이저부터 샐러드·파스타·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있다. 또 레드와인 소스의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양갈비 구이 등의 양식 메뉴와 더불어 제주 옥돔구이 정식·흑돼지 불고기 정식 등의 한식 메뉴도 있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도 있다. 화이트 럼주와 석류 식초, 라임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서울 플래시’, 다크 럼주와 베르무트(Vermouth)가 진한 향미를 뽐내는 ‘시티 오프 나이트’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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