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강렬한 노란색이 포인트인 ‘토이 스토리 4’ 케이크를 최근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그동안 캐릭터 케이크는 기존의 케이크에 캐릭터 장식물을 꽂는 방식이 많았다. 이번 토이스토리 케이크는 그런 공식을 파괴했다. 뚜레쥬르의 ‘토이 스토리 4 기다려 포키’는 케이크 받침을 돌리면 ‘포키’ 종이 인형이 달려가는 듯한 재미를 가미했다. 케이크 박스에는 시리즈의 주인공 ‘우디’와 ‘버즈’를 크게 디자인했다. 또한 케이크 자체도 강렬한 노란색으로 토이스토리의 느낌을 한 눈에 전달한다.

또 케이크 박스 안에는 캐릭터 장식물을 동봉해 보물을 찾는 듯한 재미를 숨겨 놨다.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시트에 망고 패션프루츠 크림과 살구 잼으로 상큼함을 더해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다.

 ‘토이 스토리 4’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선 우디가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