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유료멤버십 서비스 ‘슈퍼세이브’의 회원 전용딜에 ‘100원’ 초특가 상품을 추가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슈퍼세이브는 작년 4월 런칭한 서비스로 가입 회원에게 페이백 적립금·회원 전용 딜 등을 제공한다.

현재 티몬은 슈퍼세이브 30일권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새로 추가한 슈퍼세이브의 특별혜택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100원딜’ 등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슈퍼세이브 전용딜’ 상품을 약 20개에서 70개로 늘렸다.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하고 품목은 수시 추가된다.

대표 상품은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 200g(100원·100개한정) ▲청소대행업체 조이앤워시 1만원권(100원) ▲스마트폰 투명 젤리 케이스(100원) ▲허니걸 여름 신상 네일패치(100원) 등이다.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종일권(9900원) ▲지오다노 남성 포플린 셔츠(5500원) 등 특가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추후 ▲이츠웰 제주감귤 140ml(100원·100개한정) ▲요세라 강아지 사료 90g(100원·100개한정) 등의 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다.

둘째로 가입 고객에겐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2%를 제공한다. 할인 쿠폰·배송비를 제외한 최종결제액의 2%를 적립해준다. 끝으로 ‘슈퍼세이브 전용 할인쿠폰’을 준다.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티몬데이와 매월 1일 진행하는 퍼스트데이에 각 1000원·2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