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송천동주민센터. [우먼스플라워 자료사진]](http://wflower.info/data/photos/20200519/art_15889149107434_0ed53b.jpg)
강북구청이 관내 13개 동 주민센터와 강북문화예술회관을 순회하면서 우산을 수리하고 칼과 가위를 갈아주는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6일 미아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우산 및 칼ㆍ가위 순회 수리에 들어간다.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2개 품목을 수리나 연마해 주는 서비스다.
우산과 양산의 경우 자동우산 버튼은 수리가 불가능하고, 생활우산만 수리가 가능하다. 골프우산 등 고가의 우산은 수리할 수 없다. 칼과 가위는 보통 연마기를 사용해 갈아준다. 방문하려는 구민은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해서 칼과 가위를 안전하게 가져와야 한다. 흠집이 우려되는 고가의 칼이나 가위는 연마할 수 없고, 수리나 연마 후 불만족에 대해 구청은 배상 책임이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