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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취소…코로나19 영향

노원구청이 삼육대와 진행하는 2020년 겨울방학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가 취소됐다. 
 
구청 측은 18일 공지사항을 통해 영어캠프를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8일 기준으로 코로나19는 서울 내에서만 누적 확진자 6995명을 기록했다. 서울 내 감염자만 18일 하루 92명에 달했다. 또한 교육부가 어학캠프를 자제하라는 권고를 내리기까지 했다. 
 
구청 측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020년 겨울방학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는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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