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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ㆍ19혁명 주제 중고생 전국 영어 스피치 대회 연다 

강북구청이 4월 중 개최하는 4ㆍ19 혁명 국민문화제의 일환으로 전국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대회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민주주의를 이뤄낸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영어 실력도 갈고 닦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의 전국 중고생이다. 휴학 중인 중고생, 대안학교 중고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이 있으며, 단체전은 2~3명이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단,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혼합팀을 하는 것은 안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참가신청서와 발표 자료, 참가자 전원이 참여한 6분 이내 영상을 내야 한다. 이후 강북구는 비대면 심사를 통해 대상(50만원 1명) 등 입상자를 결정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4월 혁명의 이념을 전 세계인과 함께 영어로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자유ㆍ민주ㆍ정의의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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