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북문화재단]](http://www.wflower.info/data/photos/20210311/art_16159045971729_0898da.jpg)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의 이색 전시회 ‘DMZ생태전 뚜루루 쮸쀼쮸쀼’가 이달 20일 막을 내린다. 이번 전시는 이에 사회 친화적이면서 시의성 있는 주제와 예술의 만남을 시도하기 위해 기획된 DMZ 생태 관련 전시다. 남북 분단의 현실을 투영하는 DMZ가 우리에게 무엇을 떠올리게 하는지, 현실은 어떤지, 예술가들의 상상과 바람은 어떤 점에서 모이는지 등을 영상ㆍ설치ㆍ드로잉 등으로 다뤘다. ‘뚜루루 쮸쀼쮸쀼’는 DMZ의 대표적 동물인 두루미와 곰의 울음소리를 표현한 전시 제목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