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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활용 10대 예술교육공간 ‘서울예술교육센터’ 개관

서울문화재단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활용 융합예술교육 공간 ‘서울예술교육센터’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에 26일 정식 개관했다. 
 
센터는 총면적 4026㎡의 규모로, ‘10대들의 삶이 예술과 만나는 모든 것에 함께 한다’는 철학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입시 준비와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의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센터는 글, 그림, 책, 신문, 사진 작업 등 전통적 미디어부터 영상, ARㆍVR, 모바일 작업 등 하이테크 뉴미디어까지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의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예술가와 청소년이 창작하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스스로가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자기표현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센터는 다음달부터 ▶VR(가상현실) 드로잉과 포토스캐닝을 활용한 ‘2001/2023:스페이스 오딧세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도구(도구창작워크숍) ▶진 메이킹 워크숍(나만의 잡지 만들기) ▶비대면ㆍ온라인 워크숍 ‘모바일 원 페이퍼 마이 프로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유라운지 ‘감정서가’도 있다.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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