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스라엘, 다음달 23일부터 해외 단체관광객 입국 허용

이스라엘이 다음달 23일부터 해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주한 이스라엘관광청에 따르면, 이스라엘 관광부와 보건부는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왔다. 전체 인구 930만명 중 약 61.7%가 최소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에 대한 자신감으로 순차적인 봉쇄 해제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외 단체관광객들은 인원 제한을 둔 상태로 입국이 가능하다. 이스라엘은 또 개인 여행객의 입국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입국을 위해서는 비행기 탑승 전 유전자검사(PCR)를 받아야 하며, 벤구리온 공항 도착 후 혈청검사를 받아야 한다. 혈청검사는 백신접종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