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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돋보기]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가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 대회는 한국범보전기금과 국회의원 8인,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 피닉스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한국과 러시아 양국 어린이들에게 러시아-중국-북한 국경지역 야생에 살아 있는 한국 호랑이와 한국 표범, 그 서식지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있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의 하루’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한국 호랑이와 한국 표범의 생태적 일상을 묘사한 작품은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페인트나 크레파스, 수채화 등 재료에 제한이 없다. 참가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한 뒤 완성한 작품을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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