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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 연극으로 제작된다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이 내년 8월 연극으로 제작된다. 
 
스포트라이트는 내년 8~11월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원작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2016년 국내에 발간된 이후 미국, 일본, 독일 등에 판권이 수출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9년 10월 영화로 제작돼 국내에서 관객 367만명이 관람했다. 
 
이번 연극 작품에서는 무대화 작업에 정유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안경모 연출가, 각색에 김가람 작가가 참여한다. 
 
박성윤 스포트라이트 프로듀서는 “정유란 프로듀서, 안경모 연출, 김가람 작가와 협업해 대본 개발을 마쳤다”면서 “연내 캐스팅 및 내부 워크숍 그리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을 거쳐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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