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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동행숲길, 서울 시내 유일한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광진구 아차산 동행숲길이 한국관광공사의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서울 시내에서는 유일한 관광지다. 
 
최근 광진구청에 따르면, 공사 측은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겨울철 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이 중에서 아차산 동행숲길은 서울 시내에 있는 관광지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청 측은 “아차산 동행숲길은 올해 6월 새롭게 단장한 무장애 숲길”이라며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행숲길 주변 수목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긴 이름표를 부착해 놓아 숲과 대화하며 산책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아차산에서는 구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교실과 역사문화투어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중에는 아차산 숲속도서관이, 2023년에는 홍련봉 보루 유적전시관도 설치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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