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가부, 학교박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집중홍보 캠페인

여성가족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인증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홍보에 나선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건강검진을 받고 검진을 인증한 학교 밖 청소년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또한 당근마켓과 콴다 등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강검진 신청방법과 검진기관 등을 안내하고 PC방에도 온라인 배너 광고를 통해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관련 정보를 알리기로 했다. 
 
또한 각 지역의 꿈드림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역, 광장, 공원, 청소년 축제, 박람회 등에 직접 찾아가 현장 홍보 활동도 진행하는 한편, 센터별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2016년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9~18세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지정 검진기관을 통해 본인 비용 부담 없이 건강검진 및 확진검사(2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구비 서류와 함께 거주 지역 꿈드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