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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성동 생활밀착의 날  

오는 24일 열리는 ‘제4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 수리서비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생활 밀착형 축제다. 올해 4회다. 
 
최근 성동구청 발표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왕십리광장에서 열린다. ▶생활밀착 수리 마당 ▶건강밀착 마당 ▶체험밀착 마당 ▶놀이밀착 마당 등 4개분야 16개 부스가 꾸려진다. 생활밀착 수리 마당에서는 칼이나 우산, 자전거, 구두 등 생활물품을 수리해 준다. 소소하지만 주민들의 만족도 높은 사업들로, 행사장에 방문하면 고장난 물품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구청 측 설명이다. 
 
건강밀착 마당에서는 마음건강, 대사증후군, 고혈압ㆍ당뇨, 금연ㆍ절주관련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체험밀착 마당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재활용 화분 활용 식물심기, 자투리 가죽 활용 파우치 만들기, 목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쉴 수 있도록 캠핑형 휴게공간과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을 즐기는 놀이밀착 마당이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체험 뿐만 아니라 건강 상담도 받고 아이들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면서 “작고 소소할 수도 있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큰 행복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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