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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서대문구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 만남 

서대문구청이 이달 25일 오후 3시 홍제천 수변테라스 카페1호에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김 작가는 베스트셀러 소설인 ‘불편한 편의점’ 작가로, 이날 행사에서 김 작가는 허희 문학평론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청중들에게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도 공개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청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으로 재탄생시키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우리 이웃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 있게 그리는 김 작가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7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은 당일 김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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