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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키즈카페, 11일 개관 

성동구청이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금호키즈카페’를 지난 11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작년 7월부터 공사가 진행돼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공식 개관은 이달 11일부터다. 
 
이곳은 만 5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금호2,3가동 주민센터 4층에 연면적 318.5㎡ 규모로 꾸며졌으며, 리모델링 비용 4억원은 서울시 예산이 들어갔다. 구청은 카페 내부에 어린이 신체발달을 돕는 놀이 구조물과 보호자 쉼터, 수유실, 도서공간 등을 꾸몄다. VR체험, 벽면감지형 놀이시설, 스마트 터치테이블 등도 있다. 
 
또한 시설에는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모든 창문에 자연환기가 가능한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돼 있다.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당 90분씩 예약해 사용이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공형 금호키즈카페 개관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성동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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