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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겨울방학 중고생 환경순찰 체험단 진행 

강북구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고생 대상 ‘2023년 겨울방학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지역을 순찰하고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강북구는 방학 기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2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강북구 재활용 선별장과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를 체험 및 견학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서 청소 봉사활동 등을 담당했다. 학생들은 자원 재활용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강북구에 설치된 CCTV의 운영방법과 비상벨 사용법도 배웠다. 
 
최동식 강북구 감사담당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