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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서울시향 ‘우리동네 음악회’ 다음달 2일 개최

중랑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대표 관현악단으로 꼽히는 서울시향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가 취임했으며 2024년부터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얍 판 츠베덴 지휘자가 제3대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은 친숙한 클래식 음악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설을 제공해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서는 바이올린에 보이텍 짐보브스키와 최해성, 비올라 임요섭, 첼로  차은미, 더블베이스 조정민, 하프 박라나, 피아노 임리라가 연주한다. 김진근 악보전문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폴카’, 쇼팽의 ‘녹턴’,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이 연주된다. 전석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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