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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R 인사이트 트리 “1분기 해외여행 언급량 25% 증가”

빅데이터 콘텐츠 구독 플랫폼 서비스인 KPR 인사이트 트리가 해외여행 온라인 언급량이 올해 1분기 기준 32만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작년 4분기보다 25% 증가한 건수다. 
 
31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지표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여행 업계가 엔데믹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여행 트렌드에 힘입어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완화되고 해외 입국 규제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2022년 4분기 인기 여행지로는 일본이 5만1965건으로 1위, 미국(1만8257건), 유럽(1만7697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1분기에는 일본이 8만7175건으로 1위, 유럽(3만689건), 베트남(2만9018건) 등이 꼽혔다. 언급량 증가율은 베트남이 약 75%로 가장 높았으며, 유럽(약 73%), 일본(약 68%)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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