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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홈카페족 취향 저격 ‘홀빈’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분쇄하지 않은 홀빈 원두 3종을 이달 30일 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라인업은 ▶이디야 블루 블렌드 ▶이디야 에티오피아 레켐티 ▶이디야 디카페인 등 3종이다. 자체 로스팅 공장에서 생산했으며, 소비자가 직접 갈아 마실 수 있다. 
 
그 중에서 이디야 블루 블렌드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원두를 조화롭게 블렌딩했으며, 묵직한 바디감에 바닐라의 은은한 달콤한 맛과 피칸의 고소함, 진한 초콜렛 끝맛이 있다. 이디야 에티오피아 레켐티는 고지대 원두 특유의 균형 잡힌 바디감이 돋보이며 베리류의 향미와 브라운 슈가의 부드러움, 깔끔한 끝맛이 있다. 
 
회사 측은 “홈카페가 일시적인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홀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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