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중 86.5%가 한국 취업을 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외국인 유학생 155명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6.5%가 이같이 답했다. 한국에서 취업을 알아본다고 한 유학생이 41.9%, 알아볼 계획이라는 유학생이 44.5%다. 이 중 11.6%포인트는 이미 한국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을 했거나, 희망하는 분야(복수응답)로는 △서비스(41.3%) △교육(32.3%) △판매(24.5%) △IT/정보통신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밝힌 향후 한국에서의 체류 기간은 △3~5년 정도가 36.8%로 가장 많았으며, △5~10년(25.2%) △1~2년(19.4%) 등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의 <취ㆍ창업, 함께 잡(JOB)는다!> 프로그램은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센터에 따르면, 가족센터는 최근 ITQ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한 사전교육을 종료했다. 이 교육은 올해 7월부터 시작됐다. 교육은 사전교유과 직업훈련으로 꾸려지는데, 사전교육은 7~8월 ‘ITQ 자격증 취득반’으로 진행됐고, 직업훈련은 9~10월 ‘해외구매대행 글로벌 셀러 과정’으로 꾸려진다. 이번 사전 교육은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임명숙 강사가 강좌를 맡았다. 센터는 또 안양대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공’ 석사생들을 멘토로 삼아 결혼이민자의 취업능력 고취를 위한 ‘1:1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21일 구청 광장에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연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여는 이번 이벤트는 ‘청년의 발견’이라는 부제로, 청년들의 존재를 발견하고 즐거움을 찾게 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이다. 체험존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청년의 근력, 청년의 지구력, 청년의 악력, 청년의 민첩성) ▲엔터 챌린지존(노래 게임, 영화 게임, 연예인 게임 등) ▲힐링부스(타로 상담, 컬러 테라피, 레진 악세서리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축제 SNS팔로우 및 챌린지존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음료 할인권, 도토리캐리커쳐 할인권 및 기념메달 등이 있다.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와 성신여대, 한신대가 직접 참여하는 푸드존과 힐링존 부스가 있다.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취지다. 또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는 기관 홍보와 함께 증명사진 촬영 이벤트, 스트레스 타파 게임 등을 준비하여 강북구의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널리 알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ㆍ초기 창업가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예비창업가,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가다. 선정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등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 이번에는 입주사무실 1실(17.54㎡/4인실)과 인큐베이팅룸 2석(17.54㎡ 내 4개 좌석 중 각 1개 좌석)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접수기간 내에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유선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와 면접 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32년된 국내 인기 맥주 하이트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하이트 신제품은 1990년대 초창기의 느낌을 살린 뉴트로 디자인을 적용했다. 31년된 맥주 하이트의 정통성을 살리고, 과거의 분위기를 녹여 소비자를 잡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새 디자인에는 브랜드명을 영어 소문자에서 대문자로 변경하고, 글씨체, 색상, 크기도 바꿔 로고를 더욱 눈에 띄게 강조했다. 엑스트라 콜드 공법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시원함을 시각화하기 위한 아이스포인트 심볼도 새롭게 적용됐다. 하이트는 199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350억병 (500mL 기준) 넘게 판매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미역국 프랜차이즈인 청담미역과 협업한 소갈비미역국 제품을 간편식으로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소갈비미역국은 바지락 육수를 사용하고, 오뚜기의 참기름과 들기름을 배합해 진한 국물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순살 소갈비와 쫄쫄이미역 등이 들어가 식감을 살렸다. 양사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2년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을 출시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레시피인 ‘신라면 투움바’를 제품으로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3일 용기면 신제품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컨 등을 넣어 만드는 신라면 투움바를 제품으로 구현한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구체적으로 이 제품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바탕으로 생크림, 체다치즈, 파마산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더해 매콤하고 꾸덕꾸덕한 식감을 구현하고, 버섯, 마늘, 청경채 등 건더기로 넣었다.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을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해외 출시도 검토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제주 메밀로 만든 메밀교자만두를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제주도산 메밀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산 돼지고기, 양배추, 부추, 대파 등이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제작 과정에서 만두피를 얇게 적용,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 조리시 속까지 촉촉하게 익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찐만두, 군만두 취식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동원의 지역상생 제품이다.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수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회사는 오는 11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 만두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LG생활건강 브랜드 비욘드가 제품 용기를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을 받았다. 다 쓴 용기는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제품 패키지는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 소재로 제작된 부분은 종이의 원료로, 일부 합성수지 필름 부분은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이번 제품은 기존 리필 제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80% 줄였다고 한다. 회사는 연간 최대 3t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효과를 기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30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영유아 양육 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맞춤 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 분야 전문가인 배정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배 교수는 영유아기 발달과정에 따른 성 이해 및 지도방법을 강연한다. 배 교수는 대한성학회 명예회장으로,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지식을 전해왔다. 교육은 영유아 양육자와 보육교사가 별도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링크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성교육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식을 위한 양육자 역할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평소 아동의 성과 관련된 모든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이 최근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공고를 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인턴십은 미래 식품 산업을 주도할 젊고 혁신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오리온의 전략적 인재 확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원서 접수는 9월 22일까지로, 2025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R&D, IT, AGRO 등으로, 서류 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프로그램 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 기회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 28일 ‘두근두근, 쉼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아라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 아트 테라피 강연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일까?와 서울시 운영 지원 사업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 ▲알록달록 수제 찹쌀떡 만들기 부모 참여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프로그램 ▲전통문양 팽이만들기,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태양 동력 자동차, ▲로봇 체험, ▲레이싱 스프링 탄성 자동차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서울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 배출량 절감 캠페인 등을 겸한 취지로 기획됐다. 도서관 측은 “독서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도서관에 모여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11일 청사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1회 청(년)정(책)모아’를 열었다. 이 행사는 청년의 진로 설계를 돕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명사특강 등이 진행됐다. 명사 특상 연사로는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나서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에서는 또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쳐, 향수 만들기 등의 이벤트가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 스스로 본인에게 적합한 일과 꿈을 발견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빛나는 앞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유명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와 함께한 어린이 공공예술 프로젝트 ‘나도 어린이 예술가’의 8주 여정을 끝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홍 작가가 미래의 드로잉 예술가를 꿈꾸는 약 80명의 어린이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8주 동안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예술가와 협업을 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취지다. 교육은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 △협업 드로잉 △전시회 세 가지 구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 작품 70여 점은 공공 작품 ‘꿈, 희망 그리고 관악’과 함께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전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은평청소년마을학교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 사업을 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학교 안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대안학교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교육 세부 분야는 ▲드론 ▲3D모델링, 펜 ▲디지털드로잉 ▲창작로봇 로보티즈 ▲소프트웨어 코딩 레고 ▲포룸 VR 토론, 토의 ▲메타버스 로블록스 ▲인공지능 핑퐁로봇 등 8가지다. 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관내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