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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돋보기] 강북구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강북구청이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16일 모집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층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과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마련된 내용이다. 구청은 이번에 392명을 선발한다. ▲돌봄ㆍ건강 분야(92명, 장애인 시설 지원 등) ▲경제 분야(62명, 결식우려ㆍ독거 어르신 지원 등) ▲사회안전 분야(12명, 광고물 정비개선 등) ▲기후환경 분야(191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분야(35명, 디지털 안내 도우미 등) 등 5개 분야 40개 사업 선발 인원이다.

사업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가구 구성원(세대주 및 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을 초과하거나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상인 경우, 1세대 2인 참여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에만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올해 7~12월 근무한다. 시간당 1만30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0~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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