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그동안 본사 사옥 1층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왔다. 이어 5월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시범 운영한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9월부터는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추가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9월 온라인 쿠킹클래스는 ‘아이반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새미네부엌 반찬소스를 활용해 겉절이, 멸치볶음, 진미채, 장조림 등을 1시간 안에 모두 요리하는 법을 공유한다. 또 두 번째 쿠킹클래스 주제로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이른바 ‘냉장고 파먹기’가 있다. 요리에센스 연두와 토장을 활용, 배추된장국, 달걀양배추찜전, 소불고기덮밥 등을 만들어 본다. 온라인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은 새미네부엌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9월 1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시각장애인에게 개별화된 직업 적응 훈련을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취업역량강화센터’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시각장애인의 직업 기술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는 구심점으로 운영된다. 취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18세 이상 시각장애인이 대상이다. 센터는 직업 적성 개발 및 훈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사회기능 향상 교육도 진행하며, 중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사례관리’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순당이 대표 약주 제품 백세주에 대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새로운 컨셉의 백세주를 9월 재출시한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리브랜딩은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진행했다. 백세주는 1992년 출시 후 32년간 인기를 얻었다. 이번 리브랜딩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만으로, 리브랜딩한 새로운 백세주는 9월부터 시중에 풀린다. 회사 측은 새로운 백세주는 우리 전통주의 특징인 향취는 고스란히 계승하고 음식과 곁들였을 때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도록 변화시켰다. 백세주 특유의 향이 좀 더 은은하게 풍기고 술의 감미와 산미가 도드라지지 않게 재료의 비중을 조정했다고 한다. 또 패키지 디자인도 라벨 전면에는 백세주의 ‘백(百)’을 한자로 수묵화 기법으로 강렬하게 표현하는 한편, 갈색 병을 도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지난 27일 상봉먹자골목에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센터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3400만원을 확보하면서 생겨났다. 센터는 95.05㎡(약 29평) 규모로, 고객쉼터, 화장실, 주민 공유공간 등이 있다. 구청은 센터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고객 서비스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골목형상점가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추석 시즌을 맞아 나라셀라가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 제품군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세트는 인기 제품인 몬테스 시리즈부터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 세트와 아트 레이블 와인 그리고 가성비 세트 등이 있다. 몬테스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 1600만 병을 돌파한 인기 상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추석 시즌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 세트,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 샤도네이 세트, 몬테스 알파 엠 등을 출시했다. ▲나파 밸리의 덕혼 멀롯과 샤도네이 세트 ▲케이머스의 카버네 소비뇽과 메르-솔레이 샤도네이 세트 ▲나파 밸리 ‘파 니엔테’의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세트 등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출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창동역상점가와 쌍리단길상점가 총 2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이 8000만원이 축제 사업비로 투입된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7월에 공모한 ‘2024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젊은 세대 등 신규 고객을 유치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증가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봉구는 오는 10월 창동역상점가 일대(창동역 1번 출구)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다양한 수제맥주 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 11월 초에는 쌍리단길에서 ‘별빛 야시장’ 행사가 있다. 쌍리단길은 쌍문역 2번 출구 인근 주택가에 감성적인 카페와 음식점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활성화된 골목상권이라고 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도봉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인천에서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대회를 연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이 대회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ㆍ외 한인 여성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KOWIN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글로벌 여성리더 토론회(포럼)’, 분야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인 여성들이 세계 곳곳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하기 위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미래 전망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이날 분야별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경제ㆍ경영, 문화ㆍ예술, 과학ㆍ교육 등에서 활약하는 국내ㆍ외 한인 여성들이 소통, 교류하고 재외 한인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 달빛예술학교는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으로, 공공예술 진흥에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과 협업할 공공예술가로 안경진 작가, 조영철 작가, 한호진 작가를 선정하여 공공예술의 이론부터 청소년들이 숙의 과정 전반을 돕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 공개모집에서 선정됐으며, 10~16세 청소년으로 3개조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들은 수락행복발전소, 상계숲속작은도서관,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또 지금까지 ▲공공미술 교육 ▲현장답사, 노원구의 자연환경과 정체성에 대한 토론 ▲작품 주제 토론 ▲작품구상 심화 토론의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입맛을 사로잡는 ‘파바 신상빵’ 3종을 출시했다. 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들은 회사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매력의 빵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로 출시했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맛의 조합과 독특한 식감에 주안점을 뒀다. 찰토스트 식빵은 버터 없이 담백한 풍미와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수분함량이 높아 토스트로 먹으면 겉은 파사삭하고 속은 찰진 것이 특징이다. 초신선 생크림앙빵은 우유 생크림과 부드러운 팥앙금으로 만든 프리미엄 생크림 단팥빵이다. 그 외에 소보루와 버터, 소금이 어우러진 소금버터 소보루번도 출시됐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린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9월 7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같이+ 명랑운동회’는 장애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책문화 향유를 위한 취지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운동회 참여 경험이 적은 장애 청소년이 주인공이다.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 레크리에이션공연, 시상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9월 2~3일 청진공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행사는 도시-농촌, 생산자-소비자 간 직접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구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대 또한 지원하려는 기획이다. 장터에는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고성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천한 홍천군 등 총 8개 도시에서 16곳 농가가 참여한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중구청이 다음달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 자살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중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슬로건은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담은 내용이다. 작품 접수는 9월 9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응모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사회기여도,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며,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2명) 온누리상품권 20만원 ▲우수상(3명)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수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9월 3일 마로니에공원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자리는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에 발맞춰 준비됐다. 올해 행사는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함께 누리는 종로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또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가 특강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신사2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대상으로 ‘우리집 밖은 즐거워’ 사업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의 외출, 여가생활의 즐거움을 전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만족감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다. 이달 12일 시작돼, 공예, 목공 체험, 라탄 공예 프로그램이 수업별 매주 1회씩 총 4회 예정돼 있다. 이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오는 10월에 ‘가을 희망 나들이’로 사업을 마무리한다. 앞서 첫 수업에서는 참가자들이 식물의 꽃말을 배우고 나만의 반려식물 작품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고명환 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고 작가는 개그맨과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독서를 통해 삶의 태도를 바꾸어 최근에는 작가, 요식업 사업가 등으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경험과 책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독서법을 공유한다. 참가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