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서비스 알바천국이 40대 이상 중장년 우대 일자리를 모은 ‘중장년 채용관’ 서비스를 최근 개편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바일 앱 내 중장년 채용관에서는 최상단에 ‘중장년 인기 알바’ 메뉴가 생겼다. 중장년 우대 공고 중 지원이 많은 순으로 1위부터 15위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랭킹은 매일 갱신된다. 또 중장년의 선호를 감안한 업직종별 채용공고와 일자리 특성을 강조한 테마별 채용공고가 있다. 테마별 채용관 카테고리는 ▲단시간 알바 ▲높은 급여 알바 ▲식사 지원 알바 ▲통근버스 알바 ▲기숙사 제공 알바 등으로 재정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문화재단이 어린이 청소년층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9월 10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강좌는 조현섭 총신대 교수가 나선다. 조 교수는 한국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대표도 맡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등) 사용 현황, 위험성 인식 및 예방 방법, 우리 자녀들과의 소통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ESG학교가 지난 22일 용산구청이 주관한 ‘쓰레기 감량 챌린지 UCC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실 측은 어린이들이 직접 생활 속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실천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출품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청년을 대상으로 명사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월 4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관내 청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도봉구 청년정책 퀴즈, 명사특강(유튜버 무빙워터),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유튜버 무빙워터,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등으로 진행된다. 구청은 9월 2일까지 참가신청과 사연등록을 받는다. 고민과 사연까지 등록 시, 현장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참가자 발표는 9월 3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9월 1일까지 불암산 나비정원 1층 로비에서 ‘세계의 사슴벌레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인도네시아의 볼렌호벤니멋쟁이사슴벌레 등 국내 및 세계 희귀 사슴벌레 59종, 총 186마리의 표본이 전시되는 내용이다. 전시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이 기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예약을 통해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 외에도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는 전통문화와 현대과학이 결합된 ‘칠석:과학과 민속의 만남’ 행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문화예술회관이 9월 7일 어린이 동화 뮤지컬 ‘라이트 형제’를 공연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독서문화진흥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위인 전기에 나오는 ‘라이트 형제’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뮤지컬로 각색한 내용이다. 공연에서는 중간에 ‘커다란 지구본 굴리기’, ‘댄스 타임’ 등 관객들이 참여하는 순서도 있다. 관람비는 없으며, 선착순 160명을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인문학 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을 개최한다. 총 두 차례 진행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북토크와 공연이 결합된 인문학 북콘서트로, 사사롭지만 보편적이고 소중한 가치들을 재조명하고 깊이 있는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첫 행사는 9월 6일 허희 문학 평론가의 진행으로, 장류진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함께한다. 장 작가는 2018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제21회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달까지 가자」와 소설집 「연수」를 발표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2회차 행사는 11월 8일 송길영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과 제이레빗 혜선, 노명우 사회학자가 출연한다. 사회적 변화와 그로 인한 개인 및 가족의 관계, 나아가 현대인들이 앞으로 지녀야 할 태도와 자립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이마트가 8~12월 가을학기 이마트 문화센터 4곳에서 우리동네 아이케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단 측이 후원 기업인 이마트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육아 전문가를 이마트 문화 센터로 초빙해 소그룹 형태의 강의를 통해 부모의 자녀 고민을 상담하고,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만 3세부터 6세의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과 이마트 양산점, 세종점, 천안서북점 총 4개 지점에서 진행한다. 회당 90분, 총 13회 진행된다. 재단 측은 “강의를 통해 육아 초보 부모들이 육아 전문가 강사들의 수강을 저렴하게 듣고, 자녀에 대한 고민을 직접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덕성여대와 함께 관내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도봉스쿨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덕성-도봉 영재교육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에 걸쳐 덕성여대 자연관에서 관내 초등 4~6년생 15명을 대상으로 과학과 관련된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모집은 이메일로 22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8~9월 두 달간 관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팝업스토어 형식의 우산 수리를 진행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당초 지난 4월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 지하 1층에 우산수리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수리 가격은 100원이다. 수리는 매주 월~금 오전 10~오후 4시이며, 1인당 2개까지 받는다. 하지만 8~9월에는 센터와 별개로 팝업스토어 형식의 순회 수리도 한다. 8월에는 26일 쌍문2동, 27일 쌍문3동 28일 방학2동 29일 도봉2동, 30일 창1동 등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1~5시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9월 운영시간과 장소는 추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샘표식품이 고춧가루부터 쌀발효조청, 콩메주, 천일염까지 모든 재료가 국산인 ‘국산 100% 조선고추장’을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의 샘표 조선고추장을 국산 재료만 사용한 신제품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가루쌀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경북 영양 태양초를 써서 고운 빛깔과 맛있는 매운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간장을 빼지 않아 장(醬) 고유의 맛 성분이 그대로 들어있는 우리콩토장을 더했다. 회사 측은 이달 29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이 제품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병음료 ‘투썸 피치 아이스티’와 ‘투썸 레몬 카모마일 티’를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아이스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번 병음료 아이스티 RTD 제품은 복숭아와 카모마일맛 두 종류로 나왔다. 500ml 사이즈다. 이들 제품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주말에도 관내 경로당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경로당 124곳을 주말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경로당은 폭염이 지속되는 9월까지 어르신 무더위쉼터 역할을 한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안전 쉼터 역할을 해왔지만, 평일만 운영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는 것이 구청 측 설명이다. 주말 운영 경로당은 성북구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이달 22일 마포구청과 함께 ‘번아웃으로 지친 마음의 시간을 통과하는 힘, 마음지구력’을 주제로 열린중부특강을 개최하기로 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원장이 번아웃에 빠지는 과정과 주요 증상들에 대해 강연한다. 그는 저서 ‘마음 지구력’을 바탕으로 마음 지구력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훈련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성아 센터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강연으로 지역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온라인 선착순 신청 후 참가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신규 직업 체험인 ‘마약감시센터’를 오픈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약 문제는 이제 청소년에게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3년 마약류 폐해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마초/진정제를 포함한 각종 마약류 물질 중 한 가지 이상을 사용해 봤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2000명 중 2.6%를 차지했다고 한다. 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대목이다. SNS 등을 통해 청소년들도 손쉽게 마약류에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집중력,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의료용 마약류를 오남용하는 사례도 보고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마약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을 만들었다. 마약류 감시원이 되어 키자니아 약국의 마약류 의약품을 관리 감독하는 내용이다. 어린이들은 마약류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마약류 의약품에 대해 배우고, 마약류 의약품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키자니아 약국’으로 출동한다. 회사 측은 “마약류 범죄가 요즘 가장 크게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인 만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과 교육은 아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