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이달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과학기술 분야 여성 재직자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과학기술 환경에서 여성과학기술인의 도전과 기회 : 성공적인 경력성장을 위한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진행한다. 신진ㆍ중견 여성과학기술인이 리더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또 산ㆍ학ㆍ연 과학기술 분야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여성리더 12명이 멘토로 참가한다. 이들은 과학기술 분야 여성 재직자 70명을 대상을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은 5인 이내 유사 분야별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과학기술분야에 재직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접수한다. 최대 70명 규모로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모나미가 게임사 라이엇게임즈와 협업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략적 팀 전투(TFT) 캐릭터를 활용한 볼펜을 선보였다. 5일 회사에 따르면, 모나미는 이번에 ▲BP153 5본입 세트(티모, 펭구) ▲FLIP 3(티모, 포로, 펭구) ▲153 네오 피규어 세트(티모, 펭구) 등 총 3종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BP153 5본입 세트는 △틴케이스 △BP153 5본입 △스티커 1종(랜덤) 구성으로, LoL의 티모와 TFT의 펭구를 모나미의 시그니처 볼펜에 적용했다. FLIP 3는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3색 멀티펜으로, LoL의 티모와 포로, TFT의 펭구를 활용해 만들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라인 153 네오 피규어 세트도 출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안전사고와 범죄 차단을 위해 지능형 CCTV 8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역 내 공원, 등산로 등에 지능형 CCTV 86개소와 여기에 탑재하는 카메라 215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한다. 지역 내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이상동기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이 지능형 CCTV는 배회ㆍ쓰러짐ㆍ군집ㆍ폭력 등 상황을 감지해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감시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산지형 공원과 도봉산 출입구 등에 설치됐다. 구청은 올해 연말까지 초안산, 둘리쌍문공원 등에 지능형 CCTV 30개소와 카메라 100대를 추가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는 8~9일 양일간 오후 4~9시 삼양마을마당공원에서 진행되는 ‘달고나! 삼양’ 행사는 1980년대 레트로 콘셉트를 주제로 한 장터다. 장터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간식 ‘달고나’와 달다의 어근을 사용하여 정 많고 달달한 매력의 삼양동 생활을 감탄사로 표현하여 “달고나! 삼양”이라는 부제를 붙였다고 구청은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먹거리 판매 부스 △공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휴게ㆍ놀이존 등이다. 먹거리 부스에는 수유재래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솔샘시장, 백년시장 등 4개 시장 9개 점포 참여하며, 닭강정, 대구식 콩국, 들깨비빔국수 등 입맛 돋우는 38개 품목의 먹거리가 판매된다. 1만원 이하 메뉴들이다. 먹거리 판매 부스 반대편에는 삼양, 송천, 삼각산 권역에서 활동 중인 공예 작가 6팀이 참여해 수공예품 판매 및 체험 부스가 꾸려진다. 원형 무대에서는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청년재단과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2일 양 측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회 취약계층에 놓인 청년들의 고용 회복과 일자리 정착 지원을 위한 취지로,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일경험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취업 지원 서비스 지원 ▲일자리 및 진로와 관련된 정보 공유 ▲기타 취업 지원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샵이 신선식품 사전예약을 TV홈쇼핑 방송에서 진행한다. 지난 3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시작한 것을 TV홈쇼핑에서도 구현한 것이다. 첫 방송은 지난 8월 2일 ‘산지애 부드러운 복숭아’ 예약 판매 방송이었다. 상주와 의성 등 유명 산지 복숭아 대과 포장 상품이다. 회사 측은 앞서 모바일에서 3월에 진행한 ‘대저토마토’, 6월에 선보인 ‘신비복숭아’ 매출이 사전 예약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30%나 증가하면서 고품질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한여름을 맞아 관내 주요 산책로에 생수를 무료 비치하는 힐링냉장고를 31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냉장고를 운영한다. 당초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장마로 실효성이 없어 운영을 미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하천변은 ▲중랑천(4개소) ▲당현천(2개소) ▲우이천(1개소) 총 7개소에 설치했으며, 산책로는 ▲수락산 무장애 숲길(2개소) ▲영축산 순환산책로(2개소) ▲경춘선 산책로(2개소) ▲불암산 나비정원(1개소) 총 7개소에 냉장고가 놓였다. 구청은 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하루 약 4만 5000여 개의 생수를 무라벨 생수(330ml)로 비치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5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동화구연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이 과정은 도봉에 내려오는 설화와 민담을 실감나는 구연동화로 전달할 수 있는 구민 활동가를 양성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8~9월 2개월간 진행되며, 우선 효과적인 동화구연을 위한 기술과 방법론, 구연에 필요한 준비물 제작 등의 기초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교육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동화구연 실습교육 이후, 평가를 거쳐 도봉문화원 동화구연가로 위촉된다. 위촉된 구연가는 도봉구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동화구연 활동을 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순당이 이달 10~11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 양조장에서 ‘주향로 오픈 데이’ 행사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9~11일 횡성군에서 진행되는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기간을 맞아 이번 주향로 오픈 데이 행사를 기획했다. 주향로 오픈 데이는 사전 예약 없이 국순당의 전통주 생산현장 견학 및 전통주 비교 시음 등을 바로 할 수 있는 이벤트다. 10~11일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한 차례 막걸리 빚기 체험이 있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정원에 가족 및 동반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을 준비해 체험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엘리트 학생 선수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근 강북구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회원 회비를 바탕으로 엘리트 학생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유ㆍ청소년들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도 강북구 관내 초중고에서 우수한 경기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체육 유ㆍ청소년들을 추천받아 1인당 150만원씩 15명의 유ㆍ청소년에게 2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14년 누계로는 총 169명에게 2억2780만원을 전달한 셈이다. 이들 수혜 학생들은 검도, 유도, 펜싱, 쇼트트랙 등 다양한 종목의 꿈나무 선수들이다. 협의회는 올 10월 강북구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체육대회를, 12월엔 강북구를 빛낸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북구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치토스가 도넛으로 나온다. 던킨이 이달 들어 치토스와 콜라보해 만든 이달의 도넛 3종이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에 ‘치토스 꽈배기’, ‘치토스 듀얼필드’, ‘치토스 먼치킨’ 등 3종의 제품을 출시한다. 치토스와 협업해 중독성 강한 단짠(단맛과 짠맛) 조합을 선보이는 셈이다. 치토스 꽈배기는 울퉁불퉁한 치토스의 모양을 형상화했으며, 옥수수 꽈배기에 치토스 맛 글레이즈드와 도넛 슈가를 입혔다. 그 외에도 체다치즈와 옥수수로 만든 두 가지 필링을 한 번에 담은 ‘치토스 듀얼필드’, 한 입 크기 먼치킨에 치즈 체다치즈 필링을 넣은 ‘치토스 먼치킨’ 등이 함께 출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독립축제가 오는 8월 13~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광복으로 이룬 오늘, 함께 이룰 행복 100% 대한민국’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다. 행사는 13일 오후 4시 30분 주민 걷기대회 ‘감사하는 광복의 길’로 시작한다. 이날 350여 명이 서대문 홍제폭포에서 출발해 독립문까지 걷게 된다. 또 이날 오후에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다. 14일에는 함신익 지휘자와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광복절 전야 음악회 ‘행복도시의 광복 퍼레이드’를 펼친다.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 가수 윤성,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광복뮤지컬 ‘웃는아이’ 공연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보건소가 햇빛센터 2층 야외공간에 150㎡의 꽃길을 조성했다. 햇빛센터의 주 이용자인 임산부의 힐링과 태교를 돕기 위한 취지다. 이곳 꽃길에는 수국과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등 다섯 종류의 나무 253주와 황금세덤, 백리향, 감국, 스토케시아 등 10종의 초화류 약 1600본이 심어졌다. 또 구청은 임산부가 태아와의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길 수 있도록 힐링 문구를 배치하고 포토존 5곳을 설치했다. 햇빛센터는 구청이 작년 예비 부모의 임신 준비과정부터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검진까지 원스톱 통합 관리하는 취지로 세운 시설이다. 비혼모 지원을 위한 ‘처끝센터’도 마련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25일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에서 제7회 골목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봄이랑 ▲꽃이랑 ▲바다랑 ▲산이랑 ▲벗이랑 ▲볼이랑 ▲복이랑이라는 주제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7회 추진됐다. 이번 7월 행사는 방학을 맞아 어려운 상가를 돕고, 여름 중복을 기념해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률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복이랑 행사는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객들에게 60여 가지의 경품을 복으로 나눠주는 행사로 이뤄졌다. 허남준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장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모두 행복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적극적으로 경민대 HiVE사업단 등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방학 기간 어려운 경민대학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8월 8일에는 ‘팔이랑 경민대학로’라는 주제로 8일 자 생일 고객, 패션, 그리고 팔씨름 대회 등 팔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당류를 낮춘 ‘로 슈거 육류소스’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로 슈거 돈까스소스, 로 슈거 양념치킨소스 등 2종이다. 이들 제품은 소스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로 슈거 돈까스소스는 과일과 천연 향신료를 사용해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 100g당 당 함량은 3.3g, 열량은 30kcal까지 낮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로 슈거 양념치킨소스도 100g당 당 함량은 4.5g로 낮췄다. 회사 측은 또 이들 제품에 공동개발한 순환 재활용 페트 용기를 썼다.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t 감축할 수 있고, 기존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일반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 저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