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이달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진행한다. 주민 민원 응대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과거보다 높아진 친절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심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언이나 폭행 등 악성 민원 대처 방법을 교육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이다. 교육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 민원 담당 직원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 담당 직원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전통주를 출시하고 CU편의점에서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10일 꿀꽈배기맛주를 전국 CU편의점에서 출시했다. 농심의 대표 스낵인 ‘꿀꽈배기’ 브랜드를 활용해 전통주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 친숙함을 주고, 국내산 꿀의 달콤함과 과실향을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제품이다. 이 술은 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생컨소시엄 기획사업’에서 평가 1등을 받았으며, 국산 쌀과 꿀을 활용하고 중소 양조장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가치도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농심은 반려견 영양제 제품을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42년 동원참치 제품 중 가장 매운 ‘동원 불참치’를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참치 살코기에 베트남 고추와 특제 불소스를 넣어 스코빌 지수 3886SHU를 구현했다. 기존 고추참치(1935SHU)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이 제품은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90g 소용량으로 포장했다. 별도의 추가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고, 면과 비벼 먹거나 안주로도 즐기기 좋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해외 시장에 겨냥해 출시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매운맛의 K푸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동원 불참치’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적극 수출하며 대표 K푸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 회사는 기존 인기 제품인 짜장참치, 카레참치를 리뉴얼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녹번만화도서관이 이달 4~5일 녹번 만화클래스를 진행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24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강좌다. 드로잉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좌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그림 기본기 익히기 ▲무지개 스크래치 페이퍼에 자유롭게 구현하기 ▲나만의 캐릭터 굿즈 만들기 등이 다뤄졌다. 도서관 측은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단순한 그리기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감정과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어린이들의 주체적 진로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중심 진로체험 ‘청진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3년 초ㆍ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희망하는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초등학생은 80% 내외, 중학생은 59%로 나타났다. 구청이 관내 진로탐색 중심센터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게 된 배경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와 직업에 대해 꿈을 꾸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청진기 교육은 체험전 체험처와 일정을 선택 후 체험처의 정보를 확인하고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 인터뷰를 준비한다.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안전교육 및 성평등 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질의응답 인터뷰, 직업의 관찰 및 체험 등의 현장진로체험이 끝나면 사후교육이 있다. 학생들은 이후 체험을 스스로 정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친구들과 본인들이 느낀 점을 공유하게 된다. 체험 가능한 직업은 관내 공공기관, 시민단체, 대학, 마술사, 미래농업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이다. 관내 중학교 26개교의 자유학년제 대상 중학생 약 4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 교육지원과가 내 자녀 바로 알기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구청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빙해 이달 23일 특강을 진행한다. 장 박사는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학생, 학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입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진행하는 가족 건강홈밀트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Home), 영양교육(Meal), 신체활동(Training)을 결합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는 활동 속에서 가족 간의 교감도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6~10세 아동이 있는 3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6주 비대면으로, 신체활동은 12회, 영양교육은 6회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시작했다. 가족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뉴스포츠 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6주간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영양교육은 건강한 음식 레시피와 함께 식재료와 영양 균형에 대한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신체활동은 플레이로프, 원마커 등 10종의 교구를 지원한 후 이를 활용한 놀이법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톡 전용채널에서 교육자료를 시청한 참여 가족은 직접 운동과 요리 활동을 한 후 사진과 영상을 채널에 전송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 2월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 중 60.2%가 아직 구직 중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진행한 2024년 2월 대학 졸업자 6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현재 취업에 성공했거나 곧 입사 확정된 곳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39.8%에 그쳤다. 60.2%가 아직 구직 중이라고 답했다. 회사 측은 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이들에게 하반기 취업 계획이 무엇인지 묻자, 원하는 기업에 합격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계속하려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들 중 눈높이를 낮춰 당장 어디든 합격하면 입사하겠다는 답은 17.7%에 그쳤지만, 올해까지는 원하는 곳에 합격할 때까지 계속 구직활동을 하겠다는 답이 41.1%였다. 또 조사결과 아직 구직활동 중인 취업준비생들 중에 37.7%가 최종 합격한 회사가 있음에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최종합격한 회사의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처우 불만족’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장마철을 맞아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장마철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론칭했다. 지난 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장마철 아르바이트 구직공고를 모아 제공하는 내용이다. 카테고리는 크게 ‘집에서 시원하게’와 ‘덥지만 두둑하게’ 두 가지가 있다. ▲문서작성/자료조사 ▲번역/통역 ▲데이터수집/가공 ▲바이럴/SNS마케팅 등 재택 및 실내 근무가 가능한 공고와 ▲이벤트/행사스텝 ▲전단지 배포 ▲보조출연 등 높은 시급이 보장된 인기 알바 공고를 선별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시즌 별 선호도가 높은 전문 알바 채용관을 더욱 다양화하여 알바생들이 원하는 공고를 쉽고 빠르게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연말까지 올해 말까지 50년 이상 도봉구에 연속 거주한 ‘도봉구 토박이 주민’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1974년 7월 1일 이전부터 지금까지 연속해 거주한 사람이 토박이 주민이다. 도봉구 토박이 주민으로 선정되면, 토박이증과 토박이패가 수여되고, 구청과 동주민센터 주요행사 시 내빈으로 초청된다. 구청 측은 “올해 하반기까지 모집한 뒤 내년 상반기에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조례에는 민원 수수료 감면 등에 대한 지원 사항이 담길 예정”이라고 정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 토박이 주민이 살아온 일대기가 바로 도봉구의 역사”라며 “이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이 곧 도봉구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3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소비자 중고등학생 대상 HACCP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HACCP에 대해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취지다. 구체적으로 교육에서는 HACCP 및 스마트 HACCP 개념, 장점, 인증마크 소개, 식품구매 시 HACCP 인증 마크를 인지하여 HACCP 제품 선택, 구매 유도, 시청각 교육 및 실물 제품에서 HACCP 마크 찾기 체험학습 등이 진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른 무더위로 인해 빙수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파리바게뜨가 집계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 매장의 올해 6월 빙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집계 결과, 올해 6월 한 달간 파리바게뜨에서 빙수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50% 늘었다. 그 이유로는 무더위로 인해 차가운 음료와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 꼽혔다. 또 회사 측은 이번 시즌 상큼한 맛을 강조한 과일 빙수를 대거 선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해 6월 전체 빙수 판매량의 40%가 과일빙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여성과학기술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개의 교육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 중급 과정은 AWS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 및 시스템 구축 전문가를 양성하는 내용이다. 다음달 6~9일 온라인으로 25명을 교육한다. 또 재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및 각종 콘텐츠 제작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이 교육은 6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에게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우수한 교육생 대상으로 초등학교 등 해당 분야로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WISET에서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뺵보이피자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이달 7일까지 최대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배민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아 쓰는 방식이다. 기본 등급이 4000원이고 천생연분 등급 5000원 쿠폰이다. 빽보이피자는 또 이달 들어 콜라보메뉴와 MD상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달달구리 굿즈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달달구리 꿀통고구마피자와 콜라 1.25L, 카카오프렌즈 3단 우산 등으로 구성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최근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멘토링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LA 한인축제에 참가할 지역 업체를 모집하고 지역 내 14개 중소 제조업체를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 26~29일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전시판매장 부스 운영 및 현장판매를 한다. 지난달 27일 도봉구 양말상회에서 열린 수출 멘토링은 미국 플러튼시 오세진 시장경제 고문이 진행했다. 오 고문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 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12통상 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LA시장 현황, 수출 노하우 전수, 수출 품목 선정 등 수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에게 이번 멘토링이 유익했길 바란다”며, “LA한인축제에서 도봉구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