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서울시 및 서울시관광협회와 손 잡고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진행한다. 5개월간 운영되는 이 채용관은 여행ㆍ항공ㆍ숙박ㆍ마이스 등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등 대규모 관광기업들이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직자에게는 관광기업의 채용 및 기업 정보, 참가자 혜택 등이 제공되고, 참여기업들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공고 외에도 ▲서울시관광협회 고용지원센터 ▲서울시 소재 슈퍼 관광기업 ▲관광산업 소개 ▲관광기업 리스트 등 관광 기업의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보 콘텐츠도 있다. 잡코리아는 또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로 포지션 제안 서비스, 기업러닝 할인, 채용광고쿠폰 등을 제공한다. 잡코리아 측은 “관광 산업 인재들이 해당 채용관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채용관 운영을 기획하고,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일자리 미스매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6~10월 정기공연 ‘월간관악’을 선보인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관악구 인디음악 공간, 기획자, 아티스트들이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재단은 힘든 청년의 삶을 위로하는 가사와 멜로디도 예술로 인정하고 새로운 지원사업을 기획했다고 한다. 이달 공연의 주제는 ‘시작’이다. 재단은 “6월 마지막 주, 공간의 개성을 담긴 공연으로 새로운 인디음악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재단은 11월 마지막 주에는 관악인디음악위크를 예정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10일 첫일자리 프로젝트 취업특강을 열었다. 이 강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직 면접관을 초빙, 최신 채용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목표 기업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내용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4 채용트렌드 분석 ▲AI활용 취업전략 ▲취업 노하우 등이 다뤄졌다. 강사로는 연정흠 이츠에듀 대표가 나섰으며, 청년구직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 40여 명이 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이 8월 16일까지 1900년대 종로의 모습을 간직한 이들을 대상으로 종로 옛날사진 공모전 ‘옷장 속 사진첩: 그 시절 그 사진을 아카이빙 합니다’를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개인이 촬영하거나 소장한 추억 속 사진 공모전으로 1980년 이전의 생활상, 자연, 건축 등 종로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재단은 수상작을 대상으로 대상 70만원 등 총 상금 250만원을 수여한다. 모든 수상작은 사진 디지털 복원 서비스와 함께 사진전 참여 기회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17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천식 마라볶음면 ‘마라샹궈’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초 베이스의 알싸한 마라향, 돈골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감안한 라면을 만들었다. 목이버섯, 청경채 건더기로 시각적 완성도와 식감을 살렸다. 이 제품은 푸팟퐁구리, 김치짜구리 큰사발면과 마찬가지로 물을 버리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국물자작’ 조리법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마라맛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 이상 특별한 취향이 아닌 보편적인 맛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알싸하고 매콤한 마라맛을 맛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녹번만화도서관이 다음달 4~5일 이틀간 독서문화프로그램 ‘녹번 만화클래스’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시의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자치구 공사립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공공도서관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지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지식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만화클래스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 그리기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것부터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바탕으로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까지 있다. 도서관 측은 “어린이들이 웹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만화와 웹툰에 관심 있는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 제품을 17일 출시하기로 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라면은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농심은 쌀면 제조 노하우를 살려, 건면에 매콤한 찜닭맛을 적용했다. 국산 가루쌀을 함유한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농심은 일반쌀 대비 부드러운 가루쌀의 특징을 감안한 제면 방식과 배합 비율을 적용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닭고기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 간장 베이스에, 숙성 발효고추, 당근, 사과, 꿀 등을 살린 스프가 있다. 건더기는 찜닭과 어울리는 지단, 청경채, 홍고추 등이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토팜이 최근 진행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의 수상작을 다음달 7일까지 광진구 소재 서울상상나라에서 전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을 주제로 치러졌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 등 총 2709명이 공모,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상작 67점은 전시공간에서 공개되며, 아토팜의 캠페인 계정인 ‘아이 러브 그린’ 인스타그램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전시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토팜 키즈 제품인 ‘밸런싱 모이스처 젤 로션’과 ‘프레쉬 2 인 1 샴푸’, ‘이지워시 선로션’ 등으로 꾸려진 키트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프리미엄 공간 리빙 전시회 ‘2024 더 메종’이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올해 3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 오브제, 인테리어 소품 등을 통한 최신 공간 리빙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안하는 내용이다. ▲토털리빙&인테리어 ▲홈데코&라이프스타일 ▲키친&테이블웨어 ▲아트리빙&크래프트 분야별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리빙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구성한 다양한 특별기획관이 있다. ▲미리 만나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시즌 인테리어 ‘크리스마스 피쳐’ ▲향기로 감각과 경험을 확장시키는 ‘스페셜 피쳐’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무는 ‘아웃도어 라이프 기획관’ ▲감각적인 프리미엄 리빙브랜드 큐레이션 ‘프리미엄리빙존’ ▲다채로운 패브릭 컬렉션의 ‘홈패브릭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아트리빙’ ▲쓰임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예와 도자’ ▲아이들의 공간을 제시하는 ‘키즈룸’ 등이다. 자연적인 소재를 통해 공간을 꾸민 특별기획관 리빙피쳐관도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퀴부와 풀리루오고, 마지스, 마그나니 등 다양한 이탈리
도봉구청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함양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설됐다. 올해 사업에는 창림초, 신방학초, 오봉초, 창원초, 숭미초, 신학초 등 6개교가 참여했다. 수업은 체험형 예절 교실 형태로 진행한다. 예(禮), 효(孝), 인(仁)을 주제로 한 ▲한복 입기 체험 ▲바른 인사법 실습 ▲효 메시지 작성 ▲다식(茶食)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구청 측은 “기술의 발전, 시대의 변화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인성”이라며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통해 기른 인성은 훗날 아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미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4일부터 1학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사업은 학기 중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학교 밖 돌봄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운영됐으며,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수요 증가에 따라 개설됐다. 방과 후 틈새 돌봄 사업으로 아이들의 재능도 발굴 및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 1학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약 200명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요리, 도자기, 드론, 풋살, 원예/보테니컬아트, 점핑 등이다. 도봉구청은 추후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아이들이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강좌에 대해 도전해보고 이를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이달 12일 자두 쿨라타 음료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재품은 자두에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다. 대체당인 몽크푸르트 농축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몽크푸르트는 사탕수수의 200~300배에 해당하는 단맛을 가진 과육으로 혈당 지수가 낮고 칼로리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전에도 대체당을 활용한 음료 제품을 선보인바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대체당을 활용한 제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던킨도 대체당을 활용한 음료 라인업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7일까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잔여세대에 입주할 부부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무주택ㆍ저소득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전세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삼양로123길 2세대 등 총 11세대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요건 충족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혼인 예정인 사람으로서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자), 한부모가족(만 6세 이하 자녀) 중 한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소득 요건도 있다. 공급호수 전용면적은 41.07㎡~47.47㎡로, 임대보증금은 3202만~3969만원, 월 임대료는 41만8500원~51만7000원 선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쿨푸드가 이달 12일 여름 면 요리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신메뉴 ‘여덟아홉 열무막국수’와 ‘프레쉬 쭈꾸미 냉파스타’는 여름철 더위를 겨냥해 출시됐다. 시원한 면요리인 막국수와 색다른 냉파스타 메뉴로 열무와 쭈꾸미를 활용했다. 여덟아홉 열무막국수는 여름철 별미인 막국수와 아삭한 식감의 열무를 접목했다. 또 고소한 김가루와 매콤한 양념장으로 풍미를 더했다. 프레쉬 쭈꾸미 냉파스타는 간장 베이스의 양념과 주꾸미로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얇은 카펠리니 면과 탱글탱글한 식감의 쭈꾸미, 깻잎의 독특한 풍미가 어우러진다. 회사 측은 “이번 여름 신메뉴로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아삭한 열무와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쭈꾸미를 활용한 시원한 면요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11일 관악아트홀에서 관악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열었다. 이번 훈련은 공연장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용주민의 안전과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 관내 소방서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대피유도, △부상자 구호, △화재진압 △소화도구 실습 훈련 등이 치러졌다. 소방관의 지도 하에 현장에서는 소화도구 사용법 교육 등도 이뤄졌다. 박홍철 재단 팀장은 “관악소방서와 함께 진행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더 신속하게 대처하여,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이 안전하게 재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