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지난 5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0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열었다. 올해 10회인 이 축제는 주민참여형 체험 축제로 손꼽힌다. 이번 축제에도 주민과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매실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남은 매실을 매실청으로 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마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달 30일 ‘2024년 돌봄SOS 담당자 및 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동주민센터 돌봄SOS 담당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27개소 대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돌봄서비스별 유의 사항과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청취했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일시 재가(요양보호사 등 지원) ▲동행 지원(병원 동행 등) ▲주거 편의(집수리 등) ▲단기 시설(요양원 이용 등) ▲식사 배달 등 일상적 도움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현재 이용자를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현재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위급상황 발생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최근 1~3개월 이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이 신청 대상이다. 이 서비스는 60만원 이내 한도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전액 지
성동구청이 지역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2024년 제2기 ‘성동 환경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확산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됐다. 이번 2기 교육은 이달 12, 19, 26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는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회차에는 성동구 대표 친환경시설인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현장탐방이 있다. 3회차에는 성동구 대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더 피커’의 송경호 대표가 ‘환경을 위한 실천!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로 교육이 있다. 아카데미는 환경ㆍ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성동구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받아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임산부를 위한 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 ‘임산부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임신으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도서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내용이다. 은평구 공공도서관 회원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시부터 출산 전까지 이용 가능하며, 택배 신청 전에 임산부 확인서 혹은 산모 수첩을 지참하여 도서관에 1회 방문해야 한다. 신청은 월 1회, 최대 5권까지 가능하며, 반납은 가까운 은평구 공공도서관이나 지하철역 반납기에서 직접 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7일 제42회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울산YWCA는 지창완 제2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본 행사는 곽재숙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한빛교회 이창준 담임목사의 ‘생명, 자유, 영광을 위하여’의 말씀 나눔과 YWCA 이사들의 특송 ‘은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2부 기념식으로 YWCA 소개 영상, 김태경 울산YWCA 회장 인사말,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끝으로 회원들은 42주년 기념케이크를 자르며 창립을 축하했다. 단체 측은 “울산YWCA는 50년,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1982년 창립 당시 울산Y의 설립 목적과 목표를 잊지 않으며,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성과 함께, 변화를 향해’의 슬로건을 외치며 더욱더 확장성 있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지난 4일 도봉여성센터에서 ‘같이마켓’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내 여성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내용이다. 센터 1층 홀과 뒷마당, 2층 대강당 등에서 행사가 열렸다. 우선 프리마켓에는 발편한이양말, 바이영, 금동나래, 에이플러스샵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는 모기퇴치 향낭 만들기 등을 다루는 업체 8곳이 참여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마켓’과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말 출시한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봉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짜파게티 더블랙은 5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이같은 판매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제품의 인기 비결로 굵은 건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 등을 꼽았다. 또한 이 제품은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낮은 칼로리와 1봉지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편의점 GS25가 지난 3월 말부터 차례로 선보인 성수베이글 2종이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냉장디저트빵 카테고리 매출 1, 2위 유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성수베이글 크림치즈 △성수베이글 어니언크림치즈 2종은 각각 40만개, 30만개씩 팔렸다. 자사 디저트 카테고리 내 판매 실적 최상위권 수준이다. 누적 판매율은 96.8%에 달해 사실상 입고된 물량이 전부 점포에서 팔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인기를 끈 배경으로 제품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 지지 않는 네이밍을 꼽았다. 제품명이 ‘서울특별시 성수동’을 제품명으로 착안해 브랜드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우리동네GS앱에 ‘성수’, ‘성수베이글’ 검색자도 많았다. 제품 제조에서도 회사 측은 반죽을 굽기 전에 뜨거운 물로 데치는 방식을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회사 측은 또 지난달 30일 3탄 성수베이글 블루베리크림치즈를 출시한데 이어, 이달 말 4탄 성수베이글 솔티드페퍼크림치즈를 출시한다. 최원필 GS리테일 MD는 “집 앞 편의점에서도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오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인 만큼 좋은
강북구청이 초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진로탐색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체험’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작년부터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잡월드에 방문하여 우수한 직업체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양질의 직업군을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개교 172명이, 올해는 12개교 1560명이 지원을 받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잡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으로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숙련기술체험관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쌍문종합체육센터가 지난 1일 개관했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 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센터는 올해 4월 완공됐다. 2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4,98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이 마련됐고,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놀이터가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한 ‘6월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3일 진행했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ㆍ노동자 안전 인식개선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함께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는 3일 화성시 봉담읍 소재 ㈜제영이엔씨의 봉담2고교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 꾸려졌다. 도청은 또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도내 사업장을 방문해 노동안전지킴이 컨설팅 책자, 외국인근로자 안전수칙 홍보 전단 등을 나눠주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업종이나 규모,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기회의 경기’가 조성되기를 기원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재해에 대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관심이므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노동안전 환경을 조성함에 모두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관내 19~45세를 대상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 대비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NCS 시험에 대한 것이다. 최신 NCS기출경향을 바탕으로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등 출제 비중이 높은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 전략을 수립하고, 마지막 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교육은 7월 2~5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열린다. 신청은 6월 28일까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 블로그 혹은 도봉청년톡톡에 게시되어 있는 교육 안내문 내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4일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총 3회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강좌를 진행하기로 했다. 첫 강좌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건강한 삶과 평안한 마지막의 비결’이라는 주제에 대해 손정식 한양대병원 입원전담전문의가 나선다. 이 외에 두 번째 강좌는 7월 19일 오후 2시,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노인성 만성질환 질병관리’에 대해, 세 번째 강좌는 9월 6일 박상민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부교수가 ‘100세 시대, 중년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해 강좌를 진행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청년 정책제안, 취미프로젝트, 분과별 활동 등을 함께할 청년네트워크 4기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21일까지 청년네트워크 단원을 모집한다.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강북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한 청년(재학, 휴학, 졸업생 모두 포함), 강북구 소재 사업자에서 종사하는 청년, 강북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등이다. 이들은 청년 정책제안, 취미 프로젝트, 분과별 활동 등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제지연합회가 이달 16일 제8회 종이의 날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종이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최근 연합회에 따르면, 종이의 날은 종이의 지속 가능성과 가치를 알려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제지 및 유관 산업계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생겼다. 이번 이벤트는 종이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룰렛 게임, 조림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숨은그림찾기, 종이 재활용을 주제로 한 종이자원 4행시 짓기 등이다. 연합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종이의 80%는 가정, 회사 등에서 분리 배출된 종이자원을 재활용해 만든다고 한다. 나머지 20%는 별도 조성된 ‘조림지(나무농장)’에서 합법적으로 재배한 것이라고 설명이다. 한국의 종이 재활용률은 2022년 기준 85.2%로, 67.9%인 미국, 80.3%인 일본 등에 비해 높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