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주방은 외식 브랜드 놀부와 함께 세 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식재료를 한 상자에 담은 ‘놀부 잔치박스’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제품에 담긴 재료를 통해 이용자들은 원팬버섯잡채, 우목심불고기, 맑은미역국 등을 만들 수 있다. ‘놀부 잔치박스’엔 놀부의 미역국 육수와 불고기와 잡채 소스 등을 포함했다.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쉽게 음식을 만들 수 있다. 공공의주방은 이번 놀부 잔치박스를 계기로, 앞으로도 놀부와 함께 쿠킹박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 봉화산에 무장애숲길이 28일 개통한다. 이 길은 봉화산에 조성되는 두 곳의 무장애 구간 중 봉수대공원~봉화산 정상의 1구간이다. 이곳은 경사가 완만해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 이용자, 어르신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봉화산을 오를 수 있게 설계됐다. 묵동 유아숲체험원에서 봉화성 정상으로 이어지는 봉화산동행길 제2구간(1.53km)은 올 12월 완공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이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교육 ‘3시간에 끝내는 나도 크리에이터’를 진행한다. 강의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음달 24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총 3시간 분량으로 1교시가 크리에이티브한 영상 기획법 및 스마트폰 촬영 기법, 2교시가 스마트폰 영상 촬영 실습, 3교시가 스마트폰 영상 편집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박찬준 준정필름 대표가 나선다. 오프라인 대면 교육이며 총 12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강의료는 없다. 접수는 다음달 16일까지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고생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중랑구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시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대문구청이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무료 우산 및 칼 수리에 들어간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칼 및 우산 수리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접수 마감은 오후 3시까지이다. 우산은 수리에 건당 20분에서 1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는만큼,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다. 1인당 2개 이내의 칼, 가위 등과 2개 이내의 우산만 접수 가능하며, 분실시 본인 책임이다. 수리 비용은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작년 한 해 귀농인이 많았던 지역을 집계한 결과 경북 의성이 1위로 집계됐다. 25일 농림부 발표에 따르면, 의성은 귀농인 213명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상주(185명), 고흥(180명), 화순(172명), 임실(161명)순이었다. 의성의 경우 대구(54.5%)ㆍ경북(16.9%) 등 출신이 저체 귀농인의 71.4%, 화순은 광주광역시 78.5%, 임실은 전북이 59.0%를 차지했다. 지역 대도시 등에서 이동인구가 많았다는 이야기다. 또한 이들 지역은 각각 귀농 및 귀촌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내놓고 있다고 농림부는 짚었다. 의성은 청년농부 스마트팜 사업과 이웃사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는 서울시 및 농정원과 협력해 교육시설인 ‘서울농장’을 2019년부터 운영해 왔다. 또 고흥에서는 귀향 청년 대상 농업창업 보조금을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조사에서 작년 한 해 귀농 및 귀촌 인구는 49만4569명으로 전년 대비 7.4% 늘어났다. 가구 수로는 35만7694가구였다. 1인 귀농가구의 비중도 2018년 68.9%에서 작년 74.1%로 늘어나는 추세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가 국내에 설립된다. 여성가족부는 유엔여성기구와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유엔위민 CGE)’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지난 23일 체결했다. 이 센터는 국내에 최초로 설치되는 여성 관련 국제기구다. 2019년 11월 유엔여성기구 측이 여가부에 설립을 제안하며 논의가 시작됐다. 센터는 유엔여성기구 산하의 국제적 연구ㆍ교육기구로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성평등 정책 및 제도 개발과 여성의 역량강화 등을 위해 연구개발, 교육훈련, 협력 및 교류관계 구축 등 기능을 수행한다고 여가부는 밝혔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유엔위민 CGE 유치와 설립을 계기로 아시아ㆍ태평양 국가들 간에 여성 관련 정책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성인권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성평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엔위민 CGE의 설립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몰에 레고스토어 한국 13호점이 최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레고를 체험할 수 있고, 각종 레고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맞춤 피규어를 꾸며주는 서비스도 있다. 레고코리아는 이번 센텀점 오픈을 기념해 27일까지 매장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선물을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더본코리아가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빽만두’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든 찐만두다. 고기와 해산물의 맛이 조화된 ‘빽만두 해물육’과 돼지고기의 육즙이 특징인 ‘빽만두 고기육’이 있다. 해물육 만두의 경우 오징어와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식감을 살렸으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고소함과 해물이 주는 감칠맛의 조화를 살렸다고 한다. 고기육 만두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배추, 부추, 대파 등의 야채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들 만두는 전자레인지용 용기(트레이)를 사용해 개봉 후 바로 데워먹을 수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최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백종원의 만능마라소스’를 출시했다. 마라소스에 태국산 고추 페이스트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튜브에 담겨 있어 짜서 먹기 편하도록 설계했다. 이들 제품은 CU편의점 판매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식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24일부터 다음달 12일 오전 11시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한돈과 함께하는 행복 대한민국 동행세일’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한돈 세트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 국산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자리다. 자조금 측은 이번 행사에서 앞다리ㆍ뒷다리ㆍ등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한돈 세트를 30% 할인판매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직장인 열 명 중 아홉명은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맞았거나 앞으로 맞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ㆍ알바몬 조사결과 설문에 응한 남녀 직장인 1424명 중 11.4%가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 이상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78.8%가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9.8%에 그쳤다. 조사 결과 백신을 이미 맞았거나 접종 계획이 있다고 밝힌 1285명 중에서는, 응답자의 57.9%가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답했다. 이들이 백신 접종 후 첫 해외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싱가포르ㆍ태국ㆍ홍콩 등 동남아시아가 40.7%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괌ㆍ호주ㆍ사이판 등 대양주(21.1%) ▶유럽(14.4%) ▶일본(11.8%) ▶미국/캐나다 북미권(6.7%) 순으로 나왔다. 하지만 해외여행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여름 휴가 시즌이 33.4%, 내년 연말이 33.2%, 내년 초가 20.5%로 나왔다. 올해 안에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답은 12.9%에 그쳤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이 이달 25일 ‘영국으로 떠나는 뮤지컬 렉처 콘서트’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하는 ‘세계금요기행 영국편’의 마지막 행사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의 발전사와 극장들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현장 사진과 영상을 해설과 함께 알아보고, 영국의 유명 뮤지컬 공연의 넘버를 생생한 라이브로 들어보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맘마미아 등 유명 작품들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웨스트엔드에 가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풍부한 현장의 내용과 뮤지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구청 측은 전했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직장인 중 올해 재택근무를 한 사람의 비율이 31.5%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7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발표한 잡코리아 조사 결과, 응답자의 31.5%가 올해 재택근무를 했다고 답했다. 대기업 직장인은 37.5%, 중견기업 45.2%, 중소기업 25.6%의 응답률을 보여, 중견기업 직장인의 재택근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 잡코리아가 진행한 ‘작년에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택근무를 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대기업 근무자의 76.4%, 중견기업 70.7%, 중소기업 46.8%로 재택근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나왔다. 한편, 조사 결과 올해 재택근무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일은 한 달 평균 10.1일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 학마을도서관과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도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한 ▶세상 곳곳의 전래동화 ▶나의 살던 고향은 ▶특별한 연극놀이 ▶한 책 다문화 백일장 등 4가지 프로그램이다. 이 중에서 ‘세상 곳곳의 전래동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여러 나라의 전래동화를 읽고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해 보는 내용이 골자다. 이달 23일부터 진행한다. 또한 ‘나의 살던 고향’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나라(중국, 일본, 베트남)에 대해 배워운다. ‘특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은 여러 국적의 가족들이 동화 연극을 함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 외에 ‘한 책 다문화 백일장’은 다문화가족 참여자들이 도봉구 한 책 선정도서 한글 글짓기와 예쁜 글씨 쓰기를 뽐낸다 참여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역 내 문화지평을 넓히고자 노력할 것이며, 다문화가족이 이웃을 통해 행복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여성가족부가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공모는 9월 10일까지다.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8회째인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두면서, 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한 분쟁 아래 폭력과 인권ㆍ평화다. 만 24세 이하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작품 부문은 ▶미술ㆍ디자인 ▶영상ㆍ음악 등 2개 부문이다. 구체적으로 미술ㆍ디자인 분야는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며, 영상ㆍ음악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무용, 뮤직비디오, 음악 드라마 등이 있다. 여가부는 국무총리상 등 28개 작품에 대해 총 1500만원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여름방학 기간 일자리를 구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까지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방학 기간에 딱 맞는 근무 기간 3개월 이하의 아르바이트 공고 중 여름 시즌에 특화된 직무를 찾아볼 수 있다. ▶카페ㆍ디저트 ▶테마ㆍ워터파크 ▶호텔ㆍ리조트 ▶사무 ▶학원ㆍ과외 ▶매장 등 6가지 아르바이트로,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거나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실내에서 근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비스에서는 상단에 위치한 PICK 영역도 있다. 높은 급여에 뛰어난 복리후생을 갖춘 알바자리를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최근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계획 설문조사 결과 전년 대비 15.3%p 높은 93.2%의 응답률이 집계되는 등 활발한 구직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