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 여성가족재단이 진행하는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가 11월 8일 열린다. 최근 서울시 등 자료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여성플라자ㆍ가족플라자에서 열린다. 구체적 내용은 김소원 SBS 아나운서 취업 특강, 취창업 컨설팅관 운영, 직업 체험관, 창업기업 홍보, 가족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있다. 이날 18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주최 측은 참여기업-구직자 매칭 지원, 모의면접, 현직자 취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이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사업 참여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취업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누구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시 면접 활동 1회당 5만 원, 연 최대 10회의 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를 비롯해, 해외기업이나 타 지역 등 경기도 외 사업장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하지만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최근 국회에서도 ‘면접수당 지급법’이 발의된 만큼 경기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가 지난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진행한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혁신 콘퍼런스’는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중장년층의 사회적 역할 재정립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콘퍼런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중장년 앙코르 위크’의 첫 행사다. 노동정책 전문가, 기업 관계자, 중장년층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 기조연설에서는 서울대 김대일 교수가 ‘숨어있는 성장동력, 중장년 계속근로와 경제성장’을 주제로 중장년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가 ‘초고령사회, 중장년 일자리 총량 확대를 위한 핵심 해법’을 발표했다. 제2세션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참여기업의 중장년층 채용 경험과 사례가 공유됐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이란 경기도의 새로운 중장년 일모델 지원사업으로, 근로자는 주 15시간 이상 36시간 미만 일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고, 채용 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안전망 소요경비를 지원받는 내용이다. 끝으로 경기도는 전체 인구의 41%(약 560만 명)에 이르는 중장년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전국 여성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성기업이 축적된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경제의 핵심 주체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고 부지사는 이날 시흥시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를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여성 중소기업의 수와 매출액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이미 85만 개가 넘는 여성기업이 172조 원의 매출과 141만 명의 고용을 책임지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경제의 핵심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부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여성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주최 측은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23일 오후 2~5시 구청 광장에서 ‘2025 강북구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기업 40여곳이 참여한다. 로보로보, 고메스퀘어 수유점, 코웨이 등 20여 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도 진행한다. 또 행사에는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일자리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강북50플러스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정보뿐 아니라 취업 상담 및 컨설팅도 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용 헤어ㆍ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부대행사로 꾸려진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지난 3년간의 2025년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집계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ㆍ국가자격시험ㆍ민간자격시험ㆍ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청년 2400여명에게 1억 6000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한다. 이번 지원금은 청년들의 취업 대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준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청은 “지원 대상자 대부분이 20~30대 취업준비 청년으로 나타났다. 구직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내년에도 진행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신입사원 평균 적정 나이는 남성 30.4세ㆍ여성 28.2세, 신입사원 평균 마지노선 나이는 남성 32세ㆍ여성 29.6세로 집계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가 회원 70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졸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 및 마지노선 나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응답자들은 신입사원의 적정한 나이는 몇 살인지에 대해 신입사원 평균 적정 나이는 ▲남성 30.4세ㆍ▲여성 28.2세로 답했다. 작년 (▲남성 30세ㆍ▲여성 27.9세)에 비해 남성은 0.4세, 여성은 0.3세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는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이는 취업 준비 과정이 갈수록 길어지고, 직장 경력이 있지만 신입 채용에 지원하는 이른바 ‘중고신입’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최대 나이인 마지노선 나이는 ▲남성 32세ㆍ▲여성 29.6세로 작년 대비 남녀 모두 1.0세 줄었다.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과정에서 느끼는 나이에 대한 압박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한다. 한편, 회사 측은 신입사원의 나이가 채용 합격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물었다. 응답자의 81.7%가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다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건수가 7~8월 연속 증가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천국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회사 플랫폼에 등록된 알바 채용 공고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증가했다고 한다. 올 상반기 내내 이어졌던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1월 -22.1%, 2월 -19.7%, 3월 -26.4%, 4월 -21.0%, 5월 -17.4%, 6월 -10.3%)가 7월(+5.9%)과 8월 두 달 연속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라고 회사 측은 풀이했다. 8월 공고 수는 전월과 비교해도 17.6% 늘어 꾸준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고 한다. 회사 측은 업종별로는 ITㆍ인터넷 업종이 31.2%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디자인(24.0%)과 교육ㆍ강사(19.5%)가 뒤를 이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모든 업종 중에서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던 외식ㆍ음료 업종도 이번 달에는 0.8%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문화ㆍ여가ㆍ생활(-4.3%), 서비스(-1.9%), 미디어(-0.2%) 업종은 공고 수가 감소했다. 하지만 알바 지원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2%, 전월보다 18.0% 감소했다. 이에 구직 경쟁이 완화되면서 올해 1월부터 8월
도봉구가 지난 18일 진행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청정모아’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행사는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졌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 안내 위주다. 또 대기업ㆍ전문직 현직자 직무특강에는 인사(HR), 데이터분석, 서비스 기획 관련 대기업 현직자와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특강에 나섰다. 오언석 구청장은 “오늘의 행사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의 일과 꿈을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 강서구청이 마곡광장에서 26일 ‘2025년 강서구 자활 박람회’를 개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 사업 참여자가 만든 제품을 전시ㆍ홍보해 자활 사업을 활성화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는 ‘판매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제작한 생산품이 전시됐다.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20곳이 참여, 제과제빵, 패션 가방, 친환경 세제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 홍보부스에는 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도 자리해, 자활근로 참여 희망자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며, 자활 사업에 대해 알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6일 수원 소재 남부사업본부에서 육ㆍ공군과 함께 ‘리스타트! 4050육공 매칭데이’ 행사를 열었다. 군 전역 후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40~60대 중장년 경기도민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만 40세 이후 전역한 경기도민과 2026년 12월 31일 이전 전역 예정인 만 40세~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1개 기업은 현장에서 30건의 면접을 진행해 전역(예정)자들의 성공적인 민간 경력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 중에서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업체 4개사를 비롯해 제조, 영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참여해 군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한솔생명과학, 선진운수 등도 채용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면접 외에도 경기도광역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이력서 컨설팅, 적성검사, 취업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윤덕룡 재단 대표는 “군과 군가족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일자리 정책 설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부산 강서구청이 구정 홍보와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은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2∼4인 팀)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은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주제를 담아 30∼6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소재는 ▲역사 ▲숨은 명소 ▲정부 사업 ▲주민 자발적 공공 커뮤니티 활동 등 강서구와 관련된 것은 무엇이든 자유롭다. 작품은 11월 9일까지 받는다. 1ㆍ2차에 걸쳐 심사위원 평가(11월 10∼12일), 2차 심사는 공개 온라인 심사(11월 18일∼12월 12일)로 평가가 진행되며, 종합해 최종 20편이 결정된다. 총상금은 4,200만 원으로, ▲대상(1편) 100만 원 ▲금상(2편) 각 50만 원 ▲은상(3편) 각 30만 원 ▲동상(4편) 각 20만 원 ▲장려상(10편) 각 5만원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창업보육센터’가 9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은 ▲광덕어울림센터 조성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및 거리환경 개선 ▲집수리 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이곳은 1990년대 안산 신도시 개발 이후 쇠퇴가 가속화돼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활력 회복이 시급하다고 한다. 이번에 준공하는 ‘창업보육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509-15번지에 지상 5층, 연면적 552㎡ 규모로 예비창업자와 청년기업을 위한 사무ㆍ지원 공간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큐브 서울예술대점 등과 연계해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안성현 도 도시재생과장은 “지난 7월 복지어울림센터와 문화어울림센터의 준공으로 생활ㆍ문화 기반이 확충된 데 이어 창업보육센터까지 들어서면서 주민 복지, 문화,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며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이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한화이글스 야구단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기념해 응원단을 모집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응원단은 잡코리아 및 알바몬 각 플랫폼을 통해 ‘응원단 인턴’과 ‘응원요정 알바몬’을 1명씩 선발하고 일급 100만 원과 한화이글스 2025시즌 어센틱 아노락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나이와 경력 불문 10월 12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일급 100만 원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발되지 않더라도, ‘뽀너스 인턴’으로 선정되면 ▲2025시즌 레플리카 유니폼 2장(30명) ▲드림즈크루 봉제인형 등 3종 세트(6명) 등을 지급한다. 회사 측은 올해도 시구ㆍ시타 및 애국가 제창 알바를 모집해 공고조회수 약 4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여름 잡코리아 통합브랜딩팀 팀장은 “올해로 2시즌째 한화이글스와 동행하고 있는데, 이색 알바 이벤트 흥행은 물론 구단이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 돼 스폰서로서 더할 나위 없는 한 해”라며 “계속해서 7년만의 가을축제를 함께할 응원단을 모집하니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잡코리아가 IT 및 테크 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근 후 밋업: AI로 다시 만드는 커리어’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회사에 다르면, 회사 측은 IT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AI 시대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감 있는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0월 28~30일 회사 사옥에서 진행하며, 커리어 고민이 있는 ▲개발 ▲PM/PO ▲디자이너 직군이라면 누구나 잡코리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내달 19일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참가다. 퇴근 이후 오후 7시 시작되는 이번 밋업 행사는 28일 개발, 29일 PM/PO, 30일 디자인 등 주제를 다룬다. 매일 3명의 빅테크 현직자가 AI 시대의 커리어 성장과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