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은 재취업을 원하는 미취업 중장년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증 등 자격증 취득에 따른 응시 비용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 신청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1개월 이상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46~64세 미취업자이자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주민이 대상이다. 2025년에 응시한 시험으로, 신청서와 함께 응시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내야 한다. 꼭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여러 건을 합산해 신청해도 된다. 분기별로 접수하며, 1분기 접수 기간은 2월 3~28일이다. 구청에서 적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양주시는 2월 11일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남양주 일자리센터 취업로드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입사지원서 작성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면접 트렌드 및 보이스 스피치 등으로 구성돼 구직자가 취업 필수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과 코칭 등도 있다. 앞으로 시청은 2월 중 △입사지원서 작성(11일)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18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천시가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31일부터 모집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280명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진행한다.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원을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구정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강서영상크리에이터 5기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크리에이터 사업은 5팀을 모집한다. 단체는 4명 이하로 꾸려야 한다. 자격은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내에 직장, 학교, 사업장 등을 두고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팀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고, 1~4기 강서영상크리에이터 활동자는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구민은 주민등록표 초본, 구민이 아닌 사람은 강서구 관내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 외에 본인이 직접 제작한 포트폴리오 영상 파일 1개를 내야 한다. 영상은 (1) 강서의 역사 유적지 1곳, (2) 강서의 전통시장 1곳, (3) 강서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를 주제로 한다. 선정된 크리에에터는 올해 3~12월 활동한다. 채택된 영상에 대해 편당 30만원의 제작지원비를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2025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622개 지원 대상에 대해 진행한다.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 ▲소방시설 개선의 5개 분야로 진행한다. 그 중에서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ㆍ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또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공간 등의 설치 및 개ㆍ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화장실, 노후 설비 등의 개ㆍ보수를 6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 종업원 50명 미만 제조업 중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바닥ㆍ천장ㆍ벽면, 작업대, 환기ㆍ집진장치 등 작업공간 개보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있다.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ㆍ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인크루트가 올해 주목해야 할 인사 제도 10가지를 꼽았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이 됐다. 하루 8시간 기준 8만 240원, 주 근로시간 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09만 6270원이 된다. 또 3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주 52시간 계도 기간’이 작년 종료됐다. 하지만 올해 6월까지는 한시적으로 시정 기간이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에서 도약장려금 유형 II가 신설된 것도 눈여겨 볼 대상이다. 5인 이상 빈일자리 업종(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등)의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은 올해 육아 부모에게 빅뉴스였다. 육아휴직 급여액을 육아휴직 기간에 따라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상향하고, 육아휴직 급여 지급 방식을 변경해 사후지급 방식을 폐지했다. 하지만 2024년까지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즉, 2024년에 육아휴직을 다녀온 부모는 종전처럼 6개월 재직해야 사후지급금을 준다는 이야기다. 또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등 육아지원 3법 개정 내용이 오는 2월 23
서대문구 청년창업센터가 2월 14일 ‘2025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책자금, 보증, 창업벤처, R&D, 수출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또 서대문구 청년벤처(창업)육성사업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분야별로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는 90명 가능하며, 참가대상은 서대문구 관내 중소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또한 선착순 50명에 대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루 연차를 쓸 경우 최장 9일까지 연휴로 이어지는 이번 설 명절에 대해 자영업자 5명 중 4명은 연휴 중 일부 기간, 혹은 내내 운영하며 영업을 쉬지 않을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바천국의 최근 설문에 따르면, 설 연휴에 매장을 운영하는 이유는 ‘조금이나마 수익을 내기 위해서(35.7%, 복수응답)’와 ‘긴 연휴로 평소보다 매출, 손님이 늘어날 것 같아서(34.5%)’ 등이 꼽혔다. 하지만 설 연휴 매출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묻자 ‘평소보다 늘어날 것(48.8%)’이란 응답과 ‘평소보다 줄어들거나 평소와 비슷한 수준일 것(51.2%)’이란 답변이 비슷하게 나왔다. 또한 설 연휴에 근무하는 알바생에게 지급할 시급은 평균 1만1458원으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강북구 청년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개발 의욕을 고취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매월 15일까지 방문이나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12월은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또 이 사업은 실제 응시 시험 비용을 지원한다. 따라서 실제 응시한 시험에 대한 응시증빙서류(성적표, 응시확인서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확인서나 수험표 등은 유효하지 않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인 구직자들을 위한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설 시즌은 단기 아르바이트 수요가 많다. 게다가 이번 설 명절은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추가되기도 했다. 작년 알바몬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67%는 단기간에 할 수 있는 높은 시급에 매력을 느껴 설 명절 알바를 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설 연휴 기간에 특화된 업직종 단기 알바 공고를 모아 서비스한다. 채용관은 ▲백화점ㆍ마트 ▲판촉도우미 ▲택배ㆍ배달 ▲매장관리ㆍ판매 ▲생산직(입출고/포장)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꾸렸다. 이에 구직자들이 지역, 근무기간, 요일, 성별, 연령 등을 설정해 맞춤형으로 채용공고를 볼 수 있다. 이 설날 채용관은 연휴 기간이 끝나는 오는 31일까지 지속 업데이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출자한 티8 기술혁신조합이 작년 1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조합등록 승인을 받았다. 이 조합은 중랑동행 창업펀드의 자조합으로, 지난 10월 구의 공모를 통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선정된 ㈜티인베스트먼트가 조합결성에 이어 운용을 맡는다. 조합의 최초 출자약정액은 395억원이었으나, 1월6일에 30억원이 추가되어 총 425억원의 규모로 결성됐다. 중랑구를 비롯하여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업무집행조합원(GP)인 ㈜티인베스트먼트 등이 출자자다. 조합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ㆍ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ㆍ에너지 ▲로봇 ▲빅데이터ㆍ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ㆍ네트워크 ▲우주항공ㆍ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대 초 격차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또 조합은 구 출자금 10억원의 200%인 최소 20억원 이상을 중랑구 기업에 의무 투자하게 된다. 중랑구의 창업ㆍ벤처ㆍ중소기업 혹은 투자 후 1년 이내 중랑구로 이전 예정인 기업이 그 대상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높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출자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
도봉구청이 작년보다 확대된 청년 해외인턴십 사업을 진행한다. 구청은 이달 31일오후 4시까지 2025 도봉 청년 해외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 해외인턴십 전문업체와 협력해 해외 소재 기업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내용이다. 2023년 첫 시행 후 지금까지 12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 경력을 쌓아왔다. 올해는 인원을 늘려 9명을 선발한다. 일반선발 전형으로 8명, 우선선발(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전형으로 1명을 뽑는다. 2023년 5명, 작년 7명이었다. 자격 요건은 미국 교환학생 비자(J1) 발급이 가능한 19세~45세 도봉구 거주 청년으로, 교환방문 J1 발급이 가능한 경우는 대학 2학기 이상 수료 학생(휴학생 제외), 대학 졸업(졸업 유예 포함) 후 출국 예정일까지 1년 미만 경과자 등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또 일반선발의 경우에는 비자발급비 500만 원을, 우선선발의 경우에는 비자발급비에 보험료, 편도 항공료까지 총 720만원을 구청이 참가자에게 지원한다. 항공료, 대사관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최근 대학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해 15회로 대한민국의 대표 창업발명대전이다. 두 달간 289개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으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결과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14개팀이 수상했다. 공모 주제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아이디어 분야’와 대학생의 ‘BM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아이디어분야는 충남삼성고 김현호 참가자의 ‘휴대 가능한 소형 접이식 연필꽂이 및 수납함’이 대상을 수상했다. BM 분야에서는 한서대 한종원 참가자의 ‘AI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난기류 진단/대응 솔루션’이 대상을 받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대문구가 내년부터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인 ‘재능꾼 어르신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내 다양한 경력과 재능을 가진 액티브 시니어를 발굴, 이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취지다. 이에 따라 내년 중 60명의 어르신이 4가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2~11월 진행된다. 문화예술,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축적된 경험을 실질적인 사회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유치원 방문 인형극 공연, 영상 자서전 제작, 문맹 어르신 한글 교육 등이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그동안 강북구 지역의 패션ㆍ봉제 산업을 육성 및 지원해온 강북봉제지원센터가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 종료된다. 최근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동안 삼각산로에서 운영되던 센터는 이같이 운영을 종료한다. 종료 사유는 열악한 센터 시설 현황 및 사업 실효성 부족 등 고려한 것이다. 센터는 “향후 패션ㆍ봉제 산업을 지역 대표 역군으로 육성 및 지원코자 패션ㆍ봉제 특화 시설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니, 강북봉제지원센터 이용자께서는 센터 운영을 종료하는 것에 대해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