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청이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담당하는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40명 모집한다. 이번 선발은 코로나19 방역인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의 목적이 있다. 접수는 이달 25~29일이다. 신청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강북구민이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다. 주5일 하루 4시간 근무(만 65세 이상 3시간)로 시설물 소독, 출입자 발열 확인, 명부관리 등 기본 방역 업무를 한다. 급여는 1시간 8720원이며, 간식비는 5000원이다. 응모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6개월분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4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성동구청이 이달 27일까지 현장형 반려견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해 교육을 받을 19~39세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반려견 케어 서비스 관련 분야로 취ㆍ창업에 의지가 강한 청년 구직자다.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한 성동구민은 우대한다. 교육 내용은 펫시터, 유치원 등 반려견 돌봄사업 서비스의 전반에 대응하는 현장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것이다. 교육 시수는 이론 6주 총 48시간, 실습 4주 총 32시간, 실무 4주 총 32시간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이론은 온라인 대체가 될 수 있다. 교육장은 왕십리로 엔터식스다. 선발은 서류 심사 후 다음달 초 면접을 통해 확정한다. 선발 기준은 취업의지, 취업가능성, 전문성, 경력, 인성 등이다. 경력, 지원동기, 향후 활동계획 등의 제출 서류를 중심 평가하며, 전문 교육기관이 취업의지, 전문역량 등 정성 항목에 대한 심층 면접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지원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경력증명서(해당자),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해당자)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타트업 육성 기관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6기가 다음달 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여성 스타트업 대표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된 신한스퀘어브릿지의 간판 보육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프리A에서 시리즈A 단계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법인사업자만 가능하다. 지금까지 71팀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스퀘어브릿지 측은 선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담 경영 컨설턴트를 배정해 총 4개월간 실적 분석 및 성장 전략 수립을 돕고, 개별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한다.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이고 빠른 투자 유치가 가능하도록 밀착 관리한다는 이야기다. 그동안 참가한 팀 대다수가 ‘해당 프로그램을 창업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이번 프로그램 우수 스타트업팀에게는 최대 5000만원(총 9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우수팀에게는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신한스퀘어브릿지 통합 IR day 진출권을 부여하여 투자 연계 및 유치 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도봉구청이 다음달 7일까지 공식 유튜버 ‘도봉영상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 이번에 5팀 선발 예정으로, 지원 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나 학교 등 활동공간이 도봉구에 있는 사람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소유자 또는 기본 편집(음악, 자막 삽입가능)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본인이 직접 편집한 5~15분 분량 영상 1편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내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구청 홈페이지에 있다. 선발 시기는 다음달 16일이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도봉구의 주요 행사, 정책, 볼거리 등을 촬영 편집 후 영상제작하면 되며, 월 1회씩 총 10편을 제작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구청 측은 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을 주고 편당 1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급한다. 우수팀에 대해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직장인 76.8%는 사무실에서 물 마실 때 빼고는 항상 마스크를 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482분(8시간 2분) 마스크를 쓴다고 답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다.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사무실에서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8.6%에 달하는 직장인이 물 마실 때 등 피치 못할 상황을 제외하고 반드시 항상 착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가급적 쓰는 것이 좋다는 답은 26.2%였다. 특수하게 필요한 상황에서만 쓰면 된다는 답이 4.5%, 꼭 쓰지 않아도 된다 0.7% 였다. 실제 착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76.8%가 잠깐 물을 마실 때 등 피치 못할 때를 제외하고는 사무실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쓴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화나 회의 등 필요에 따라 착용하고 벗고 한다는 답이 19.8%,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는 답은 3.4%였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평일을 기준으로 하루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을 물었다. 평균 482분으로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작구청이 총 12팀에 지원하는 ‘2021 동작구 스타트업 펀딩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관내 예비창업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집중 발굴ㆍ육성과 산학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구청 측은 이달 22일까지 이 사업에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팀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12개팀 이내다. ▶만 39세이하 동작구 거주자를 1명이상 포함한 예비창업자팀 ▶동작구 소재 초기창업기업 등이다. 예비 창업자는 올해 10월 31일까지 동작구에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초기 창업기업은 업력이 3년 이내여야 한다. 우대 조건도 있다. ▶동작구 거주자에 해당하는 자가 많은 예비창업자팀 ▶2인 이상(대표자 포함)으로 구성된 예비창업자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ㆍ진단ㆍ퇴치 관련 기술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갖춘 팀(기업) ▶기업 대표자가 만39세 이하인 동작구 소재 창업기업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창업팀은 사업계획서, 신청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내면 된다. 평가 기준은 ▶창업아이템 경쟁력 ▶전문성과 역량확보 전략 ▶과제수행 충실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등이다. 동작구청과 숭실대 산학협력단은 선정된 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신청 개시 나흘만에 지급액 누적 3조 3949억원을 돌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14일 나흘 동안 244만명에게 3조3949억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버팀목자금에서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88.5%가 나흘 동안 신청했다. 또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의 신청률은 각각 98%, 95%로 일반업종 85%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11~13일 지원한 236만명 중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시설 82만5000명 중에서 업종별로는 식당ㆍ카페가 56.6만명(69%)으로 3분의 2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미용시설(9%), 학원ㆍ교습소(8%), 실내체육시설(5%), 유흥시설 5종(4%), 노래연습장(3%) 순이었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신속지급 대상자 중 미신청자 수를 모니터링하면서 이들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에 있는 서울시북부교육기술원이 올해 상반기 신입생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교육을 하고 있는 교육 기관이다.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들도 실력을 갈고 닦아 취업에 다시 도전해 볼 수 있다. 모집 공고문에 따르면, 기술원은 이번에 28개 학과에서 83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주민등록이 있는 만 15세 이상 시민이다. 전공은 자동차정비, 실내인테리어, 비파괴검사, 배관용접 등이 있다. 정규 과정은 주간 1년, 주간 6개월, 야간 6개월 과정 등이 있으며, 단기과정도 있다. 지원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초본 1통(주소변동사항 포함), 자기소개서, 우선선발대상자 증빙서류 (해당자), 가점대상자 증명서류 (해당자), 재직증명서 (재직자과정 응시자) 등이다. 외국인은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를 내야 한다. 접수는 방문이나 인터넷 모두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은 은평구와 SH공사가 청년 창업인 육성 및 창업 성장기반을 위해 조성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1인 창조기업가, 예비창업자,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보육과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 하고자 마련됐다. 이곳은 임대료와 보증금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1호점 14세대, 2호점 18세대 등 총 32세대 규모다.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도 있다. 이번 모집은 2호점 1세대 공실에 대한 충원이다. 입주대상은 모집공고일(2021. 1. 12.)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만19세∼39세,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이하여야 한다. 모집은 25일까지며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