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이달 26~29일 코엑스에서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을 연다.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 문구생활산업전으로 꼽힌다. 수출과 내수 촉진은 물론, 문구 산업의 발전도 모색하는 자리다. 12일 조합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문구를 넘어서’를 주제로 판촉, 완구,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의 문구 및 문구생활산업을 다룬다. 조합은 전시에서 바이어 매칭 상담회, 경영자 세미나, 신제품 경진대회,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조합 측은 이달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경우 무료 입장을 진행한다. 조합은 일반 관람객 1만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피자알볼로가 16일까지 배달애플리케이션 요기요를 통해 6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요기요에서 피자알볼로 음식을 2만1000원 어치 이상 주문시 6000원 쿠폰이 자동 할인 적용된다. 회사 측은 “배달 앱을 통해 피자알볼로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배달 앱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자알볼로의 피자는 진도에서 재배한 흑미를 사용하고 72시간 저온 발효한 도우를 전체 메뉴에 사용한다. 커피 전문점 이디야도 ‘2022 E-드림 프로모션’ 3차 이벤트를 한다. 스페셜 음료 4잔 등 총 15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이디야 멤버스에서 스탬프 적립을 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엑스트라 사이즈 제조를 살 때 별도로 2만5900원에 살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미노피자가 SK텔레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0~14일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7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 기간 ‘SKT T-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SK 텔레콤 일반 가입 고객은 50%, 에이닷 가입 고객은 60% 할인 또는 적립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주문 후 방문포장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또 2만 5000원 이상 4만5000원 이하에만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도미노피자를 사랑하는 SK 텔레콤 고객들을 위해 올 10월에도 SKT T-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10일까지 한글날 기념 안다미로 이벤트도 하고 있다. 안다미로는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의 우리말이다. 회사 측은 온라인 포장 주문 성인 소비자 선착순 3만명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또한 이 기간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 회원 전원에게, 이달 11일 포장 35% 리워드 쿠폰을 준다. 프리미엄 피자 라지 배달 주문시에는 1만원 할인 쿠폰 이벤트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서울시 체육회, 도봉구 체육회와 함께 8일 오전 초안산 둘레길 함께 걷기 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걷기 행사를 연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집결 장소는 창1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초안산 생태공원이다. 구청은 약 90분 코스인 5km 걷기 구간을 준비했다. 초안산 생태공원 ➜ 세대공감공원 ➜ 초안산 ➜ 초안산 정상➜ 생태다리 ➜ 초안산 생태공원 순으로 돌아오는 루트다. 참가하는 시민들은 생수와 간단한 간식을 개인 지참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주최 측은 태권도시범단, 외발자전거 등 축하공연을 준비했으며,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참가기념품도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5일 ‘2022 강북 책문화축제 책내꿈‘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올해 10회째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광장과 대강당 등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 대회로 북콘서트, 체험마당, 공연마당, 강연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꾸려진다. 구체적으로 북콘서트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의 저자인 채사장 작가가 나선다. 채 작가는 지대넓얕 시리즈로 인문학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는 인물이다. 채 작가는 북 뮤지션 스와뉴 밴드의 콜라보 공연도 한다. 체험마당은 VR 및 드론 체험ㆍ메타버스 방탈출ㆍ디지털 메이킹ㆍ디지털북 체험 등 4차 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19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 마당은 번동중 오케스트라와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과학 실험 공연, 영화 OST라이브 연주 등이 있다.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이 외에 이루리 작가와 김지영 작가의 강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환상의 빛의 나라’ 전시, 해외 문학상 수상 그림책 원서 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작품 전시 등도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롯데월드에서 신메뉴를 출시했다. 다음달 13일까지 롯데월드점에서 판매되는 ‘블러드 매운돈까스’와 ‘크런치블러드 맥주콤보’ 2종의 신메뉴로, 호러 콘셉트가 특징이다. 블러드 매운돈까스는 바삭하게 튀긴 왕 돈가스에 매콤한 소스를 함께 제공해 새빨간 피를 표현했으며, 맥주와 감자튀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런치블러드 맥주콤보는 스포이드에 담긴 케첩으로 호러 컨셉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월드에 입점한 스쿨푸드는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식 메뉴를 내세워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롯데월드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쿨푸드도 호러 컨셉을 살린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즐길 거리가 모인 롯데월드에서 스쿨푸드는 시즌 신메뉴를 포함한 여러 다채로운 메뉴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최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회사 측이 출시한 제품이다. 연말까지 한정판 판매 매출액의 2.15%를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인 2023년 2월 15일에 기부하겠다는 프로젝트다. 올해 회사 측은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한정판은 회사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공모전 우수 작품 15점이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소비자는 이들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관심가질 수 있다. 회사 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도봉구민 등산학교 5기에 참여할 구민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등산의 계절 가을철을 맞아 좋은 기회다. 이번 교육은 이달 12~13일 이틀간 도봉산국립공원 종합교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무료 교육으로 응급처치 이론 및 자연 암벽등반 교육 등을 다룬다. 교육생들은 마스크, 등산복장, 중식, 식수, 필기구 등을 챙겨야 한다. 비가 올 경우에는 강의가 취소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교육인원은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초구는 가족들이 뗏목을 타고 양재천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잠시 운영을 멈췄지만, 내달 4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양재천 천천투어에선 뗏목을 타고 다니는 투어다. 뗏목에선 미꾸라지 방류 등의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 근처의 동식물을 공부하고, 잉어와 오리에게 모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수질을 정화하는 흙공을 던지고 수질정화시설을 견학하면서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양재천 뗏목투어는 하루에 48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무료로, 5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에 한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영등포구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수업을 10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무료 제공한다. 수업에선 운전자들이 위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차량을 관리와 간단히 정비를 가르친다. 서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에 소속된 전문 정비사들이 이론과 실습을 알려줄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엔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윤활, 배기, 냉각장치 등 기초지식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날엔 대림3유수지에 자차를 가져와 보닛을 열고 배운 내용을 실습한다. 구체적으론 배터리 확인, 냉각수 보충, 오일 교체 등을 직접 해보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이 없는 이들도 수업을 희망할 경우 참관할 수 있다. 수강생은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영등포구청 보육지원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파리바게뜨가 ‘돌에 구운 베이글’을 판교에 위치한 ‘랩 오브 파리바게뜨’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베이글을 초고온 돌판에서 빠르게 구운 것이 특징이다. 베이글 반죽을 끓는 물에 데친 후 화덕에서 구워내는 유대인 전통 방식을 재해석해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고 한다. 세부적으로는 돌에 구운 플레인 베이글, 돌에 구운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 돌에 구운 트리플치즈캐슈넛, 돌에 구운 어니언 베이글, 돌에 구운 시금치 바질 베이글, 돌에 구운 씨앗 베이글 등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회사 측은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베이글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력을 적용해 독창적인 베이글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동구청이 다음달 1일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인 ‘2022년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과 ‘성동구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두 행사를 연계 개최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쳤던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과 대축제의 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취지다.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은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린다. 프로그램 발표회와 체험관, 판매장터로 꾸려진다. 오후 3시 30분부터 발표회가 열리며, 총 16팀 220명이 참가한다. 풍물놀이, 한국무용, 라인댄스, 댄스 스포츠, 가요교실 등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주를 보여주는 자리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동별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주민자치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EM비누나 에코백, 파우치 등 공방 수제품은 물론, 냅킨아트, 전통주 시음, 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성동구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2018년 이후 4년 만의 대회다. 총 155명의 신청자 중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총 21명의 본선 진출자가 실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홍자, 홍지윤, 원플러스원(김민교, 이병철)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한국인은 29일부터 대만에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지난 22일 대만 외교부 영사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칠레, 이스라엘, 일본, 니카라과 등과 더불어 29일부터 무비자 입국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관광 목적의 한국인 방문객도 따로 주한대만대표부에서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대만은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적용했다. 하지만 3일 자가격리 및 4일 자율 모니터링 제도는 당분간 유지된다. 대만 언론들은 코로나 사태가 향후 3개월 동안 악화하지 않는다면 다음달 13일부터 7일 자율 모니터링으로 완전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인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국악 한마당 ‘판소리와 함께하는 우리소리’ 공연을 다음달 8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이 공연은 박물관 내 지면으로부터 높이 띄워 지면의 습기를 피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한 원두막 형식의 마루인 ‘누마루’에서 진행된다. 전통 한옥에서 손님들을 대접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등 소리꾼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수빈, 황지영, 이예린, 강보령, 신은서 5인의 국악인이 출연하며, 신명나는 가야금병창으로 무대를 열고, 우리에게 친숙한 판소리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중 향토민요의 영향을 받은 주요 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말미에 전체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민요를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신청으로 온라인 20명, 현장 10명을 모집한다. 김경미 서울시 박물관과장은 “문화예술을 누리기 좋은 가을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 불암산 초입에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가 ‘불암산 정원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다음달 1~2일 진행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힐링가든에서 영화 상영회 ‘가든시네마’를 연다. 신작영화인 ‘베르네부인의 장미정원’을 센터 위 힐링가든 잔디밭에서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힐링가든에서는 2일 오전 10시 사전에 모집한 구민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가족 화분 만들기를 한다. 또한 센터 측은 1~2일 오후 1~5시 힐링가든에서 페이스페인팅도 한다. 시민들은 꽃이나 나비를 얼굴에 그릴 수 있게 된다. 또 센터는 1~2일 오후 2~5시 집에서 쓰지 못하는 머그컵을 가져오면 1000원에 다육 화분으로 바꿔주는 행사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