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이 홍익대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코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8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대비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마포구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이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발표한다. 합격자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총 9주차에 거쳐 5시간씩 교육을 받게 된다. 심화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6월 중 작품 시연회가 있다. 온라인 강의 시청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홍익대에서 실습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교육비는 마포구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이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 ‘노원구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단원 모집은 이달 28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최근 재단 공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열린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보편적, 일상적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중에서 노원구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은 무료로 어린이들이 배려와 소통을 배우고 건강하고 역량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취지다. 이번 단원 모집 대상은 노원구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를 우선 선발한다. 합격한 단원은 올해 4~12월 매주 수요일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활동이 있다. 정규 수업시간은 오후 3~5시다. 이와 별도로 통합 연주회가 10월 중 있으며, 12월에는 자체 발표회가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뽑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다음달 2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김소영 작가 저자강연회를 연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김소영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어린이라는 세계’, ‘말하기 독서법’의 저자인 김 작가는 ‘어린이라는 세계, 우리 모두의 세계’를 주제로 이날 강연에 나선다. 강좌는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오프라인 참석은 150명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석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모한 ‘불안ㆍ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로 선정됐다. 최근 센터 측에 따르면, 센터는 이번에 서울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개소 중 2개 기관이 선정된 ‘불안ㆍ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가 됐다. 이에 따라 센터 측은 EBP 기반 불안ㆍ우울 청소년 상담 클리닉 운영 모형 매뉴얼을 적용해 다양한 심리 검사를 활용한 위기 사례팀을 운영할 전망이다. 그동안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의 정신건강 호소 등에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청소년 위기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는 일요일에도 상담을 운영해왔다.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강동구 청소년(만9~24세)과 부모는 예약을 거쳐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9~오후8시, 토일 오전 9~오후 5시에 운영되며, 예약이 필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마포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7~8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및 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마포구 거주 다문화가족 7세(2016년생), 8세(2015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각 반별로 6명이 정원이다. 내용은 어린이들의 기초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과 수를 가르치는 방식이다. 내용은 오리엔테이션과 한글, 수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은 4~6월 화요일과 목요일에 한글, 수요일과 금요일에 수를 다룬다. 신청은 센터에 방문신청해야 하며, 교육대상자 선정은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유명 입시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오는 3월 24일 학력평가를 앞두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조언을 내놓았다. 22일 비상교육에 따르면, 2023년도 대입부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정시 수능 전형으로 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선발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인 만큼, 24일에 치러지는 3월 학력평가는 수험생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풀이다. 특히 이번 3월 학평은 한 해 수능 대비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시험이기도 하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자기주도, 학원, 인강, 과외 등으로 시작했을 수도 있지만 본격적인 수능 공부는 3월 신학기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또 수능은 영역별로 긴 시간동안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암기와 단순 이해 위주의 단편적인 학습으로는 고득점을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문제를 풀 때 끝까지 혼자 힘으로 풀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답이나 해설을 통해 추후 온전히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년별로 이 소장은 고3은 수시 학생부와 정시 수능 학습 비중 및 시간 안배 재설정을, 고2는 남은 기간 학생부 성적 변화와 수능 성적 향상 예측의
성동구 가족센터가 지난 5일 진행한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의 강좌 내용을 전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가족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 및 체크리스트 ▶성평등한 동행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고 한다. 센터 측은 또 이번 교육에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나눠보도록 커플들을 이끌거나, 예비부부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코칭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 참가자는 “생각보다 결혼이라는 것은 관계보다는 경영에 가까운 것 같았다”면서 “나눠야 할 이야기나 알아가야 할 것들이 많고 전략도 잘 세워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한다. 센터는 오는 5월 한 번 더 예비부부교실을 진행한다. 커플 또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5월 28일과 6월 4일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강의료는 없다. 워크북과 다과를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 아름꿈도서관이 어린이 서평 독서 동아리 ‘우책소’에서 활동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동아리는 ‘우리들의 책을 소개합니다’라는 이름으로, 도서관에서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나만의 책장에 직접 추천하고, 친구들과 함께 책을 고르는 방법, 서평 작성 방법 등을 배우면서 그림책 독서토론 활동을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활동은 이달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총 9회 동안의 활동이다. 참가 대상은 책을 좋아하는 초등 4~6학년이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도서관 대출 권수 2배 확대 혜택이 있고, 나만의 책장을 도서관 내에 비치해 준다. 신청은 방문과 전화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16일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2호 신학초 개소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구청이 인력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다. 이곳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앞서 올해 초 1호인 모두잇 누원초 센터가 개소했으며, 이번 신학초 센터는 2호다. 앞으로 숭미초에 3호 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방과후학교 행정을 담당하는 지원실, 아이들이 방과 후 휴식을 취하는 방과후심터가 있다. 방과후쉼터에서는 돌봄교실이 지원하지 못하는 시각인 오전 7시30분부터 9시, 오후 5~8시에 틈새돌봄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정규 수업이 끝난 방과후 시간인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방과후쉼터를 운영한다. 1호 센터인 누원초 모두잇에서는 주당 평균 106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숭미초는 정식 개소 전이지만 주당 평균 70명의 학생이 이용 중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맞벌이 가구와 코로나19로 초등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초등학교 안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과후활동과 틈새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을
지난 15일 개소한 은평구 불광로 ‘마음건강심(心)터’는 은평구청이 민ㆍ관ㆍ학 협치로 추진한 주민 상담시설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불광로 불광롯데캐슬 아파트 내 유휴공간에 세워졌다. 명지대 지역사회아동문화연구소에서 영유아 및 양육자, 지역주민 등의 정서ㆍ심리 지원을 위한 전문가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제공하고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시설에서는 이달 말부터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영유아 발달검사를 통해 선별된 사회성 발달 지연 영유아를 위한 놀이치료와 모래놀이치료, 양육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양육자를 위한 개별상담 등은 다음달부터 본격 진행된다. 시설 운영 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10~오후 8시, 토요일 오전10~오후 6시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과 관과 학이 함께 협치해 사회성 발달 지연 및 과잉행동, 충동성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와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양육자들의 심리와 정서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14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 지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우선 관내 임신부 1446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1만4660개를 무상 지원한다. 1주일 2회씩 기준으로 5주 사용 가능한 분량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임신 중인 도봉구 주민은 이달 31일까지 신분증과 임신증빙 서류(임신확인서, 모자보건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하면 배우자, 직계족속 또는 형제자매의 대리 수령도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부터 모든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더 많은 영유아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사하고 , 아기의 출생 시점부터 책과 함께 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의미로 이 사업의 대상을 이달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신생아 부모가 노원구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는 식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구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 가정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동시에 책꾸러미 지원대상자가 된다. 꾸러미에는 아기의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육아 안내 책자, 에코백이 들어있다. 2019~22년생 중 올해 3월 이전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은 이전처럼 노원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 및 신청을 통해 개월 수에 맞는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영유아기에 양육자가 읽어준 그림책의 경험이 평생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인성과 정서 발달을 촉진하고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가 이달 24일 한국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대학원 행사 ‘QS 월드 그래드 스쿨 투어’를 개최한다.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영국의 케임브리지와 임페리얼 칼리지를 비롯, 뉴욕대, 싱가포르국립대 등 15곳의 해외 대학이 참가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행사 참가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등록을 하면 가능하다. 또한 최대 5곳의 대학까지 사전에 예약을 할 수 있다. 영문 이력서를 제출하면 각 대학이 행사 전 미리 지원자들의 프로필을 검토한 뒤 25분간 개별 인포 세션에 초청해 참가하는 방식이다. 그 외에도 ETS가 진행하는 세미나, 학교별 발표, 입학 안내 세미나, 라이브 Q&A, 네트워킹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이 초4~6학년생을 대상으로 5일부터 초등고전소설토론 교실 5기 접수를 받는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5일 오후 2시부터 구민을 우선으로 접수를 받는다. 타 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7일 오후 2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강좌는 초4~6학년 어린이가 우리나라 고전소설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역사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수업은 이달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4~6시에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12기 꿈동이 예비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한 것으로, 다문화가족자녀의 기초 학습능력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다. 이에 한글, 수학 등 기초 학습 지도를 비롯, 어린이의 사회성 발달, 진로탐구 활동 등 아동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어린이 외에 타 가족 구성원도 함께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미취학아동(6~7세)이나 초등학교 저학년(8~9세)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갖춰 강북구 가족센터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강좌는 이달 26일 비대면 입학설명회와 입학식이 있으며, 다음달 7일부터는 성신여대 봉사자 선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꿈동이 예비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국어, 수학 등 학문 외에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사회구성원의 한사람으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