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K리그 대표 선수들이 라벨에 새겨진 동원샘물 ‘K리그 에디션’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현재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 조규성, 이승우 선수 등 3인의 선수 사진이 라벨에 담긴다. 월드컵과 올림픽, 아시안컵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리그 대표 선수들의 모습이 샘물 겉면에 실린다. 이들 3인의 선수는 동원샘물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 진행한 팬 투표를 통해 정해졌다. 무라벨을 제외한 모든 동원샘물이 앞으로 ‘K리그 에디션 제품’으로 교체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프로축구 K리그와 후원 계약을 맺고 공식 음료로 선정됐다. 또 회사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후원해 선정된 선수에게 직접 트로피를 제작해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3기 은빛 싱글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장년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5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12명으로,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1958~1983년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은평솔밥돌봄가구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제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 교실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장소는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다. 접수는 은평구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받는다. 접수 후 주민등록등본을 담당자 이메일로 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홈푸드의 샐러드 카페점 ‘크리스피 프레시’가 칼로리와 당은 줄이고 청량감은 더한 음료 신제품 ‘제로 에이드’를 30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로 에이드’는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맛인 샤인머스캣과 레몬라임 등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당류를 크게 줄인 제로 시럽을 활용해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탄산수와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 있어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또한 회사 측은 8월 말까지 샐러드 구매 고객에게 ‘제로 샤인머스캣에이드’와 ‘제로 레몬라임에이드’를 원래 가격보다 1000원 할인한 38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냉동치킨 가정식(HMR) ‘오즈키친 칰 윙&봉’ 2종을 2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물가 및 배달비 부담으로 인해 HMR 수요가 늘어난 것에 착안했다. 또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도 2020년 36%에서 작년 67%(한국갤럽 기준)로 늘어난 점에도 착안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위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윙과 봉만 담았다. 출시된 세부 제품군으로는 ▶오즈키친 스윗허니 칰 윙&봉 ▶오즈키친 레드칠리 칰 윙&봉 등 2종류가 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오븐에 한 번 구운 뒤 다시 튀겨내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은 지난 29일 '꼬북칩 매콤한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추장을 넣은 이번 신제품은 직접 개발한 양념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감칠맛을 더했다. 개발 과정에서부터 겹겹이 베어든 양념과 어울리도록 각 겹의 두께를 세밀하게 조정했다. 꼬북칩은 2017년 첫 제품을 출시한 국내 첫 네 겹 스낵이다. 풍부한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매콤한맛은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과 매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뤄 먹을수록 자꾸 끌리는 매력이 있는 스낵"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국가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29일 '회오리킹 해물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게·새우·홍합·굴·멸치·오징어·가다랑어를 비롯한 7가지 맛을 배합해 맛을 냈다. 이를 통해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을 담았다. 스낵은 회오리 모양으로 만든 뒤 튀겨 식감을 높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회오리킹 시리즈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할 것"이라며 "삼양식품 전체 스낵 라인업을 강화해 스낵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은 약 1.6㎜ 두께로 썬 생감자를 튀겨 만든 '포카칩 맥스' 2종을 출시했다. 풍부한 감자 맛과 비교적 두꺼운 두께로 식감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낮은 온도로 튀기는 '진공 프라잉' 방식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매콤한 '레드스파이시맛'과 향긋한 '블랙트러플맛' 2종으로 구성했다. 또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국내산 햇감자로 이번 신제품과 기존 포카칩, 스윙칩 등을 생산해 제철 감자 본연의 맛을 살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칩의 두께와 튀기는 방식을 차별화해 풍부한 감자 맛과 바삭한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며 "두가지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나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PC는 7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빵 가격을 인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다. 인하 품목은 식빵류·크림빵·바게트 등 대표제품을 포함한 30개다. 평균인하율은 5%다. 파리바게뜨는 식빵·바게트 총 10종의 가격을 100~200원씩 조정한다. '그대로토스트'는 3700원에서 3600원으로, '정통바게트'는 3900원에서 3700원으로, '달콤한꿀도넛'은 900원에서 800원으로 가격을 내린다. SPC삼립은 식빵·크림빵 등 20종을 10원~200원 인하한다. '숙식빵'은 2980원에서 2880원으로, '정통크림빵'은 1400원에서 1300원으로, '달콤달콤허니볼'은 2000원에서 1900원으로 조정한다. SPC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식빵, 크림빵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33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곰돌이푸, 도날드덕 등 디즈니 대표 캐릭터 10가지의 이미지를 백산수 라벨에 새긴 것이다. 무라벨 제품은 묶음용 포장에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콘텐츠와 소비재 등을 통해 디즈니 캐릭터를 접하는 영유아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올가맘 한우 미역국∙된장국'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맘 한우 미역국과 된장국 총 2종이다. 엄격한 식품첨가물 기준을 적용하고, 저염 기준을 함께 적용했다. 한 육수를 넣고 오랜 시간 끓여 깊은 맛을 내고, 아이들이 쉽게 씹고 넘길 수 있도록 재료를 작은 크기로 잘랐다. 올가맘 저염 어린이 한우 미역국은 국내산 한우와 국내산 미역을 사용했다. 올가맘 저염 어린이 한우 된장국은 국내산 한우와 국내산 된장을 썼다. 두 제품 모두 상온 보관 제품으로 장기간 편리하게 실온 보관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빽다방이 과거 단종됐던 완전대봉주스, 패션후르츠스무디, 망고패션스무디 등 3종의 과일음료를 재출시했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메뉴 구성이라고 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재출시 메뉴들은 과거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어 많은 매니아층의 인기를 끌었다. 판매 종료된 뒤에도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을 받아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회사는 밝혔다. 완전대봉주스는 6년만의 재출시다. 국내산 대봉을 블렌더로 갈았으며, 과일 특유의 달큰한 풍미가 있다. 패션후르츠 2종은 열대과일을 바탕으로 맛을 살렸다. 회사 측은 “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요즘,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과거 큰 관심을 받았던 과일음료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라한호텔이 라한셀렉트 경주와 라한호텔 전주에서 ‘퍼니 써머 빙수’를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와의 협업 메뉴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는 ‘퍼니 써머 빙수’를 3만9000원에 선보인다. 우유 샤베트 위에 바나나향의 청키몽키 아이스크림과 체리, 라즈베리 등을 담았다. 전통 팥빙수(3만 6000원)도 곱게 간 우유 얼음에 달콤한 팥과 양갱, 흑임자가루, 마카롱, 과일, 녹차 아이스크림 등을 곁들여 출시됐다. 라한호텔 전주는 ‘우유 얼음과 오레오, 오레오 오즈 등 초코 쿠키를 듬뿍 올린 ‘퍼니 써머 빙수’를 2만1000원에 출시했다. 호두 청크와 초콜릿 칩이 들어간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을 더했다. 통합마케팅팀 한유미 매니저는 “무더운 여름, 호텔에서 여유롭게 빙수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벤앤제리스와 특별한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퍼니 써머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동대문구 회기점에 슬립앤슬립 매장을 열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매장은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침구를 연동해 수면을 측정하는 슬립테크(Sleep Tech) 기반 체험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매장이다. 고객들은 수면 습관, 수면 환경, 체형 등에 따라 개인에 맞는 기능성 침구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센서를 설치하면 심박수, 호흡수, 뒤척임 정도 등이 실시간으로 앱에 기록된다. 또 매장에는 기능성 제품군을 중심으로 비치, 70여 종의 슬립앤슬립 토퍼, 베개, 속통 등이 비치됐다. 부드러운 정도에 따라 세분화된 토퍼가 깔려 있어 개개인의 수면 환경과 비슷한 토퍼 를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다음달 1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50원, 새우깡 가격을 100원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27일 발표를 통해 기존에 소매점 기준 1000원인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을 50원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출고가 기준으로는 4.5% 인하다. 새우깡은 소매점 기준 1500원으로 100원 내려간다. 출고가 기준으로는 6.9% 인하된다. 이번 결정은 소맥분 가격 인하로 인한 비용절감액을 소비자에게 돌린다는 취지다. 농심이 국내 제분회사로부터 공급받는 소맥분의 가격은 7월부터 5% 인하될 예정으로 농심이 얻게 되는 비용절감액은 연간 약 8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농심은 소맥분 가격 인하분의 2배가 넘는 연 200억원 이상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리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아프리카 현대회화’ 전시가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갤러리는 최근 탄자니아 출신 작가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 헨드릭 릴랑가, 카메룬 출신 작가 조엘 음파 두, 에티오피아 출신 작가 압두나 카사 등 작가 25명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 헨드릭 릴랑가는 우리나라 3학년ㆍ5학년 교과서에 작품이 실려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헨드릭 릴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은 <Happy Family>, <무제> 등 2점이 선보인다. 헨드릭 릴랑가는 또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는 직접 관람객에게 자신의 그림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오후 5시 열린다. 관람료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