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 산하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이 최근 올해 상반기 ‘취학 전 천 권 읽기’ 우수 어린이 시상식을 열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는 기조로 관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유아교육기관이 진행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 캠페인이다. 5~7세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한 명의 독자로 키우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한다는 취지다. 표재순 재단 이사장은 “2024년 상반기 취학 전 천 권 읽기 달성 어린이 72명과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모험을 접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대상 ‘우리 마을 강북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우리 마을 강북 여행은 초등 교과 주제인 ‘내 고장 바로 알기’와 연계한 지역 명소 탐방 및 일일 캠핑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강북구 대표 명소에서 학급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달 23일 시작됐다. 이날 교육은 화계초 5~6학년 44명이 참석, 오전에는 인공암벽과 캠핑을 즐기고, 오후에는 가족캠핑장 잔디 마당에서 각종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구청은 올 한 해 7개 학교 270여 명 학생들에게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중함과 애향심도 느끼며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등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종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은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강좌다. 구청은 총 10회 차에 걸쳐 ‘인권감수성’, ‘차이와 차별’, ‘아동발달과 아동권리’, ‘아동참여와 아동친화환경’를 포함한 여러 아동 권리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날 강좌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병수 아동권리본부장이 이끄는 아동친화도시 주제 특강도 있다. 구청은 수료자 전원을 관내 아동권리 교육 강사로 위촉하고, ’종로구 아동권리홍보단’ 활동 기회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7일, 14일, 28일 오후 2~4시 총 3회에 걸쳐 ‘학부모 입시교실’을 운영한다. 이 강연에는 분야별 입시전문가가 나서 ▲입시의 기본적인 이해 ▲수시의 이해 ▲정시의 이해 등을 주제로 기초부터 수시/정시 전형별 체계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강좌는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강의당 선착순 150명을 접수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올해 구는 변화하는 입시제도로 불안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진학아카데미와 대학입시 맞춤형 1:1 컨설팅 등 진학 설계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험생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위해 구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방과 후 혼자 식사해야 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을 이달 30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이 식당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해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식당에는 아이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 외에도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별도로 있으며, 식사 후 부모 등 양육자가 오기까지 이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돌봄 선생님이 있다. 식비는 2500원으로, 매주 월~금 오후 4~8시 운영한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 효율화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올해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 유아 및 어린이 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등 유ㆍ아동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어린이들은 동화구연, 실감형 콘텐츠 체험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경험을 접할 수 있다. 도서관은 매달 다른 주제의 책을 선정해 동화구연을 진행하며, 독후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다양한 도안을 활용한 컬러링, 미디어인터렉티브월 체험도 가능하다. 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휴관일, 방문 이용자가 많은 주말, 방학기간을 제외한 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역의 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024년 강북구 장학생’을 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매년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또는 뛰어난 학업 능력이 있거나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고등학생 37명, 대학생 40명 총 77명을 선발해 생활 지원 성격의 학업 장려금을 수여한다. 총 1억 1960만원 규모로,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4년 4월 22일) 기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주민의 자녀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학교, 민간 단체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은 ▲복지(고등학생, 대학생) ▲우등(고등학생), ▲유공(고등학생) ▲강북희망(고등학생) 등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재능교육이 코딩 커리큘럼과 게임 콘텐츠 등을 접목한 사고력 코딩 학습 ‘코코블 정글 탐험’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작년 코딩의 기초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코코블 남극 탐험’을 출시했다. 이번 ‘코코블 정글 탐험’은 확장된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코블 정글 탐험은 학생들이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되고 있는 아마존 정글 한복판에서, ‘코박사’와 ‘포이’ 등 학습자를 돕는 캐릭터들과 함께 아마존 정글을 구하기 위한 다양한 코딩 활동을 하는 것으로 꾸려져 있다. 회사 측은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조건’, ‘변수’, ‘함수’ 등을 단계별 프로그래밍 학습으로 쉽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은 ‘디지털 리더의 바람직한 모습’, ‘폭력적인 게임 피하기’,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 디지털리터러시 내용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생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3기(5~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가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학습 빈도를 높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이다. 이에 따라 구청은 작년 한 해 일반가정 자녀 280명, 다자녀 가정 자녀 315명 저소득 가정 자녀 82명 등 총 677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예산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대폭 증액하여 원어민과 학생의 1:3 수업뿐만 아니라 1:1 수업 수강료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12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본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교육 기간은 1기수(2개월)당 1주에 90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일반 가정 ▲다자녀(자녀 2명 이상) 가정 ▲저소득 가정으로 구분하여 차등 지원된다. 1대1 수업 기준으로 저소득 가정은 수강료 12만원 중 6만원, 1대3 수업은 4만8000원 전액 지원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진행하는 아이행복해 프로그램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과 돌보미의 소통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달 6일에도 센터는 3~5살 아동 대상 신체놀이교육 ‘어떻게ㆍ왜 놀아야 하는가?’을 하기도 했다. 비닐봉투, 종이컵 등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 속 생활도구를 활용하여 애착놀이, 일상생활놀이, 도구놀이, 질문놀이 등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센터 측은 아이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오는 하반기에도 ’아이행복해’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과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미술놀이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만 3개월~12세 아동 양육 공백 발생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용산구가족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센터는 5월 4일 오전 10시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부모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떳다 떳다 비행기 만들기’, ‘피크닉 감정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들이 놀잇감과 도시락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같은날 오후 2시부터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스칸디아모스(천연이끼)로 자신의 부모님 얼굴을 만들고 완성품을 모아 가족 액자를 만드는 내용이다. 센터는 또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성인자녀를 둔 부부 대상으로 행사를 한다. 오전에는 부부교육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화관람의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또 5~6월 중 청소년기 자녀를 둔 중년기(40-50대)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가족상담 전문가와 함께 비폭력대화법을 활용해 배우자 이해 및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중년기 부부 집단상담 5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3회 별빛 사생대회>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전 접수는 온라인 접수다. 사전 접수 마감 시 장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미취학부터 초6까지 전국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는 5월 4~5일 관악구 도림천 수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으로 나뉘어 ▲대상 1명(관악구청장상) ▲금상 2명(관악구청장상) ▲은상 3명(관악구의회의장상) ▲동상 3명(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장려상 9명(관악미술협회장상) ▲알파상 12명(알파색채대표상) 등을 수여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관내 초중고 등에 교육경비보조금 30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난 2월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초중고와 유치원 등 54개교 27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달에 총 20억 7000만원여의 지원금이 교부됐다. 분야별로는,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분야에 ▲교과연계 프로그램(방과 후, 진로 진학 등) 95개 사업, 6억 9700만원 ▲학교대표 특색사업(문화, 예술, 체육, 독서, 교류 등) 71개 사업, 5억 8400만원 ▲구 특화사업(지역사회연계, 정서위기 등) 50개 사업 3억 6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학교 환경개선(시설 및 기자재 구입) 22개 사업, 2억 5700만원 ▲유치원 교구 및 환경개선 17개 사업, 1억 3800만원이, 초등 돌봄교실 분야에 ▲환경개선 지원 8개 사업, 2100만원 ▲프로그램 지원 12개 사업 7150만원이 들어간다. 강북구는 다음달 제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학교 교육 공간 혁신, 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에 9억 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오는 19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모두의 마당에서 ‘서울가족학교 아동ㆍ청소년기 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저녁 시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 특강은 무료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들의 기관종사자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연사로는 권경인 광운대 상담복지 정책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권 교수는 대상관계이론과 집단상담 분야의 유명 학자로, ‘엄마가 늘 여기 있을께’ ‘관계의 힘을 치우는 부모 심리 수업’ 등의 저서가 있다. 특강에서는 대상관계이론을 기반으로 자녀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소통할 것인가에 대해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론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키자니아서울이 서울대 생활과학대와 산학 협력에 합의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키자니아서울과 서울대 생과대는 기술ㆍ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 협력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강재형 엠비씨플레이비 대표,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이유리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장, 김소연 학생부학장, 나종연 소비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키자니아와 서울대는 ▲어린이 직업 체험 관련 연구, 조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유리 학장은 “아동가족학, 소비자학, 의류학, 식품영양학 전공은 인간과 인접한 환경과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으로 아동과 가족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밀접히 연결된 키자니아와 더욱 큰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