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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미아ㆍ송중, 수유2동에 확대 적용

강북구청이 미아ㆍ송중, 수유2동 등 2개 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들 지역에서 7월부터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진행한다. 빌라관리사무소는 빌라와 같은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 번1동 시범사업 구역에서 ▲생활ㆍ재활용 쓰레기 수거 후 잔여물 정리 ▲공동주택 무단투기 장소 집중 관리 ▲공동주택 주변 골목길 및 공원 청소 ▲공용시설물 단순 수리 지원 ▲공구함 대여 ▲안전 위해요인 발굴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 요청 지원 등을 진행했다. 
 
구청은 만족도 94% 등 성과에 따라, 이 사업을 올해 미아ㆍ수유 권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이들 2개 지역이 선정됐다. 구청은 오는 6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이번 공모에 선정된 2개 권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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