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생활건강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205/art_15490292356972_0bbd76.jpg)
LG생활건강이 20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수도권에 사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20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쓰면 된다.
선발은 서류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 발표되며, 선발된 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3~6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 개선 제안 등을 한다.
실제로 작년 출시돼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던 홈스타 맥스 렌지후드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의 의견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당시 LG생활건강은 후드 망에 거품을 분사하고 물로 헹구기만 하면 손쉽게 세척이 가능한 ‘이지 클린’ 타입으로 이 클리너를 개발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생활용품 주부모니터는 실 구매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주부모니터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