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블라인드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207/art_15501947105478_a50cea.png)
2018년 연말정산에서 직장인 3명 중 2명은 환급을 받았고, 평균 환급액은 1인당 71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가 직장인 1만26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연말정산에서 환급을 받았다고 답했다. 환급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1060만원, 가장 적은 사람은 1000원이라고 답했다.
회사별 환급액 순서로는 LG화학이 26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기(252만원), 현대엘리베이터(218만원), 우리은행(213만원), 셀트리온(163만원) 등이 꼽혔다.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직장인들도 많다. 1인당 평균 97만원을 추가 납부했다고 답했다. 세금을 많이 납부한 곳으로는 삼성전자 재직자가 1인 평균 405만원을 납부했다고 답했다. 그 뒤를 현대모비스(354만원), 한국항공우주산업(290만원), 진에어(208만원), 네이버(178만원) 순으로 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