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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19년도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운영…11일부터 접수

창업 열정을 보유한 대학생,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창업가에게 이스라엘 관문을 거쳐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이 활발한 이스라엘의 명문대 및 유수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이스라엘 현지에서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스라엘 명문 테크니온공대와 함께 한다. 테크니온공대는 20여년간 재학생 및 졸업생이 1600여개의 창업기업을 세워 총 10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이스라엘의 창업 분야 명문대다. 
 
테크니온공대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트렌드 학습, 팀 단위의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에 참가한 전 세계 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은 물론 이스라엘의 성공한 스타트업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엑셀러레이터 ‘테크포굿’도 함께한다. 이곳은 이스라엘혁신청에서 창업비자 취득 추천기관으로 지정받은 액셀러레이터다.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팩커드(HP) 등의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교육 참가신청은 11~29일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테크포굿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신청도 22일부터 K-Startup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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