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건국대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414/art_15543559347889_5211a1.jpg)
건국대학교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3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대 농축대학원과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등 총 8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자는 도시농업관리사라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국가기술자격증 9종(시설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조경, 자연생태복원, 식물복원, 농화학, 원예) 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모집대상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가능하다. 이론에서는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정원의 이해, 화훼, 원예작물생리, 토양 등에 대해 배우며, 실습에서는 현장실습을 통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등에 대해 배운다.
그동안 이 과정에서는 1~2기 합해 100여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건국대 측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협의체(가칭)’도 발족했다. 접수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