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건국대 산학협력단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415/art_15547841411073_2e16b7.jpg)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이전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는 2019년 ‘건국대 청년 TLO(기술이전 전담인력, Technology Licensing Offic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 TLO사업은 대학인 보유한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것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단을 주축으로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한다.
건국대는 5일 청년TLO 28명을 대상으로 TLO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이공계 미취업 학·석사 졸업생을 산학협력단 청년 TLO 연구원으로 채용해 6개월간 직무연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연구원들은 건국대가 보유한 첨단 실험실과 장비 등의 노하우를 민간 기업 등에 이전하면서 기술이전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한편, 관련 분야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