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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커피, 커피전문점 창업교실 개설…2주간 무료 진행

커피전문점 전문지 공원커피는 벤처타임즈와 함께 제1회 커피전문점 창업교실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커피 문화의 확산으로 소비량은 늘고 있지만, 폐점률은 높은 상황이다. 커피전문점은 창업의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 집계 기준 커피 브랜드가 322곳, 가맹점이 1만2421곳이 운영 중이다. 직영점인 스타벅스와 개인 카페까지포함하면 9만2201곳(IBK투자증권 2017년 집계)까지 늘어난다. 하지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집계(2017년) 결과 5년 이상 카페를 유지하는 비율은 29.8%에 불과하다.
 
이번 교육은 커피전문점의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 2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시장상황, 창업절차, 인력관리, 매장관리, 매장실무 등을 알려준다. 이번 교육 수료자에게는 신문사의 수료증과 함께 예비창업자에 대해서는 진단컨설팅과 매뉴얼도 제공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다음달 5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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