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경없는의사회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519/art_15572813813608_7f5abb.jpg)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오는 18일 서울, 19일 부산에서 현장 구호활동가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의 구호활동가(산부인과 전문의)와 수치스미타 미시라 국경없는의사회 인도 사무소 인사 담당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현장 구호 활동과 구호 활동가 채용 과정에 관해 소개할 계획이다.
정의 활동가는 2011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 소속으로 지금까지 콩고,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에서 구호 활동을 해왔다. 수치스미타 미시라 담당자는 비의료 구호 활동가 채용 업무를 8년 째 해왔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는 2017년부터 한국인 구호활동가 채용을 담당해왔다. 이전에는 일본사무소에서 했다. 작년에는 총 22명의 한국인 구호 활동가(의사 9명, 간호사 3명, 그 외 2명, 비의료 8명)가 총 16개국 (방글라데시,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 에티오피아, 레바논, 라이베리아, 미얀마, 니제르, 나이지리아, 팔레스타인,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수단, 우간다)에서 구호 활동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